응급실 진료는 system 입니다. 체계가 있고, 병원의 법적 보호도 있어야 합니다. 가라고해서 가봐야 꿔다놓은 보리자루입니다. 군병원에 있는 이국종을 갖다놔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이름으로 처방전도 못나갈겁니다. critical한 환자일수록 손 못댑니다.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응급실 진료는 system 입니다. 체계가 있고, 병원의 법적 보호도 있어야 합니다. 가라고해서 가봐야 꿔다놓은 보리자루입니다. 군병원에 있는 이국종을 갖다놔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이름으로 처방전도 못나갈겁니다. critical한 환자일수록 손 못댑니다. 이건 실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의료는 의사의 역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구성원들간 체계적인 역활 분담등,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응급 시스템이 살아 있으면 군의관이 투입되어도 도움이 되는것이고, 시스템이 무너지면 어떤 명의가 와도 큰 도움이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부족한데, 간호사로 채워지지 않은 부분이 많으면 그 시스텡이 과연 온전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자기가 근무하던 곳과 새 근무지의 일처리가 달라서 업무파악도 해야 하는데,
심지어 해본 적도 없는 일을 하라고 무작정 파견하는데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손을 썻으나 죽었다'
어느게 욕을 덜 먹을까요?
세부적으로 보면 자기가 근무하던 곳과 새 근무지의 일처리가 달라서 업무파악도 해야 하는데,
심지어 해본 적도 없는 일을 하라고 무작정 파견하는데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스스로 실과 바늘로 꿰매고 빨간약바르고 심장충격기로 쓰러진 전우 살려내고
머리 아프고 배아프고 감기걸려도 아스피린으로 버텨야지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 아시겠지만
초급 장교급으로는
전문의 자격증 없는 중위 군의관과
전문의 자격증 있는 대위 군의관이 있는데
이 사람들을 응급실에 배치하겠다는게 ㅋㅋㅋㅋㅋ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있는 사람들만 차출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한심하네요 진짜
군대에서 널널하게 있던 사람들 잠깐 가서 응급실 진료???적응하기도 어렵고 그게 그냥 의사라고 보내면 땡인줄 아나 ㅋㅋㅋ
개소리말고 그냥 일반환자들도 군병원에 보내는게 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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