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용산, 마포 그리고 성동구 정도는
변두리였고 한강 건너 강남은 농촌이고 빈민가였습니다.
한명회가 공신으로 받은 강남땅에 별장과 정자를 만드니
그게 소위 압구정입니다.
600년 뒤 현대 정주영이 개발한 곳이 여의도와 강남입니다.
강남은 강변의 압구정에 아파트를 짓는데 강남은 대표적 수혜지역입니다.
박정희 지시로 검찰청과 법원이 이전하고
한전 등 국유업체와 내노라 하는 고등학교들이 이전합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강북의 아파트 반가격이었고
중앙 부처 공무원들과 현대 직원들은 강매받던 시절이었습니다.
현대백화점 대각선 로데오 거리는 원래 돼지갈비로 유명한
압구정 시장 골목 자리입니다.
1990년대까지 존재했습니다.
지금 그자리는 일본통이 되었습니다.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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