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기업은 퇴직 위로금도 크네요 부럽네요
https://v.daum.net/v/20240928184143409
"퇴직 위로금만 3억원"…일단 딴일 찾아보고 사직서 내라는 회사
SKT 파격 퇴직 프로그램 시행
'넥스트 커리어' 격려금 대폭 상향
임원 포함 직원 평균 연봉 약 1억5000만원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넥스트 커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종전 위로금 최대 금액은 5000만원이었다.
지난해 기준 SK텔레콤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4593만원이다.
이는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고, 국내 기업 중 연봉 상위 10위권 내에 드는 고임금 구조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통신 사업의 전반적인 정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단행이 맞물리며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과거 이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가 예상보다 많지 않자 이번에 파격적으로 격려금을 인상해 희망자를 늘리려 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SK그룹은 그룹 전반에서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6일 SK온은 전 구성원에게 희망퇴직과 자기개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이전 입사자다. SK온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연봉의 50%와 단기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구성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무급휴직도 함께 실시한다. SK온은 구성원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위 과정(학·석·박사)에 진학할 경우 2년간 학비의 50%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와 관계가 있는 학위를 취득한 뒤 복직할 경우 나머지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SK온이 희망퇴직과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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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동체가 아니라 뇌물이 아닐거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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