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께서는 저 때 샀었어야 했는데 라고 말하기엔 그때 너무 먹고 살기도 바빴다~
전세 집 하나 얻어서 사는 것도 감지덕지 할 시대~ 대부분 전세는 고사하고 사글세가 많았다 함
그래도 너 국민학교 가기전에 작은 아파트라도 장만해서 이사 안다니는 게 어디냐~
그리고 대출 이자가 말도 못하게 높았다 강남 덕 보기 전에 대출 이자로 망할 수도 있었음 이라 하셨음
저때라고 싼게 아니었고 다만 서울시내 전체적으로 땅값차이가 크지 않아서 흔히 변두리라 불리는 은평이나 구로 도봉 이런데 주택 가지고 있으면 팔고 이사가도 되는 시절이라고 보면 됨 응팔에서 정봉이가 당첨된 복권으로 쌍문동이 아니라 저기로 이사가도 됐음. 87년도 당시에 지금 헐고 짓는 주공1단지 매매가가 22평 4천 32평이 6천이던 시절
전세 집 하나 얻어서 사는 것도 감지덕지 할 시대~ 대부분 전세는 고사하고 사글세가 많았다 함
그래도 너 국민학교 가기전에 작은 아파트라도 장만해서 이사 안다니는 게 어디냐~
그리고 대출 이자가 말도 못하게 높았다 강남 덕 보기 전에 대출 이자로 망할 수도 있었음 이라 하셨음
나는 아버지~ 그럼 판교 땅를 사셨어야죠~ 라고 말했다~
대치동 은마는 5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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