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 걸어다니다 보면 애나 어른이나 도대체 뭔 중요한 것을 한다고 고개 처박고 핸드폰 처보면서 걸어다니나 모르겠네요. 점점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좀비새끼들도 아니고 진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저는 불편하네요.
맞은편에서 그러고 오면 내가 피해가야 하고..,... 특히 좁은 골목같은데서 대각선이나 지그재로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면 왼쪽, 오른쪽 내 동선 꼬이고.....
앞서가는 사람이 그러고 있으면 앞질러 가다가 괜히 부딪힐까봐 신경쓰이거나 내 앞길 막혀서 답답하고......
특히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 때 맞은편에서 그러고 막고 있으면 진짜 걷어차고 싶네요......
백번 양보해서 최소한 횡단보도 건널때라도 좀 앞에 좀 똑바로 보고 보행했으면 좋겠네요. 위험하잖아요,
전적으로 공감하고 바로 추천을 드립니다.
점점 갈수록 심해지는 스마트폰 중독자의 정도가 지나친 민폐가 좀비처럼 고개 숙여 아래만 보고 다닙니다.
그것이 스마트폰의 폐해고 그 단점이 사회에서 대대적으로 심각하니 방송 C.F로 몇 번 알려도 소용 없어요.
그러나 이 시급하게 절실한 거리를 다니면서 버릇으로 스마트폰 민폐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선해야지요.
폴더폰 시절에는 길거리에서 그런 민폐가 거의 없었는데 이기적인 생각에 괜찮은 척 참 심해지고 있습니다.
골목길서 보는즉시 차세우거나 서행.
끝끝내 핸폰에 대가리 처박고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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