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0중반.
어릴때부터 뇌전증이 있어 신검도 안받고 병무청에서 6급판정 받음.
이후 수술이 잘되서 뇌전증 완치하고 면허도 취득.
배운것도 없고 해서 공장만 다녔는데 사회 초년생 시절 생산관리자들은 내 작업이 서툴때면 늘 넌 미필, 면제라서 그것밖에 안된다며 군부심 운운.
솔까 밀리터리엔 예전부터 관심 많음.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밀리터리 영상들 많이 올라옴.
요즘 북돼지 ㅅㄲ가 러시아 파병, 무인기 침투, 전쟁 운운하는데 열받는다.
저 놈들이 저딴 소리 지껄이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만,
또 비록 내가 면제자라 뭣도 모르지만, 전쟁나면 보급이라도 해주는 역할을 열심히 하면서라도 우리 국군을 지원해주고싶다.
수란잔 하며 마눌에게 이런 얘기 하니깐
"니 앞가림이나 잘해!!!" 라며 으르렁댄다.
보배 군필 행님들, 현역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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