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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어른 들 무슨 일 생기셨을 때 옆집에 아이 맏기고 갔다오면서 선물로 답례도 하고 했지요.
이웃사촌이라는 말 그대로요
미친 정치충들 드런글들 그만 쓰시고~~
집근처 도착했는데 여자 꼬마애가
맨발로 울고 있기에 가까이가서보니
아래층 5살꼬맹이 다둥이집이라
아빠도 새벽에 엄마하고 투잡으로 잠깐 무슨 배달을 하는거 같은데 꼬맹이가 엄마아빠 잠깐 집비운 사이에 거실문열고 나와서 우는거같아
안아서 아래층 초인종 눌러도 답없기에
출입문여니 열리기에 꼬맹이 들아가라하고
거실을보니 언니 오빠들 거실서 다자고 있기에
꼬맹아!너도 더자!했더니 바로 자던데
또나올까봐 주차장에서 30여분 더있다
집으로 올라갔는데
아침부터 훈훈
마음이 따듯해 지는 글 입니다.
정치 이야기 보다 요렇게 훈훈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더 좋습니다
감사해요!
각막해진 사회에서 훈훈한 사연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가슴이 뭉클하게 너무합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네요....
저만해도 옆집 친구집 뒷집가서 그집 식구들과 저녁먹은게 부지기수구요..
심지어 서울 사람이고 5층짜리 아파트에 살았는데..
따듯한 손길과 그손길의 감사함을 잊지않는
아이엄마도 모두 세상의 구성원중 주축이었으면 합니다. 아이도 잘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어느 순간 왜 이렇게 삭막해졌는지....
반대로 여자 어린아이를 할아버지가 저리 꽉 안고 달래줬으면 바로 신고 먹었겠죠? 씁쓸하네여
아직은 이 세상 살만 합니다
고맙 습니다♡♡♡
주위에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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