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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원전 오염수 유출 잇단 확인… 우리 식탁 수산물 안전한가]
-오염수, 한국으로 흐르지 않을까
日→美→파나마→北적도→日
한국 아닌 태평양쪽으로 흘러… 海流 한 바퀴 도는 데 3~5년
-한일 魚種, 바다서 섞이지 않을까
고등어·갈치 등 활동영역 달라 "日 동쪽바다 어류를 韓 근해서 잡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회유성 어종 연어·오징어는 日바다 거쳐 일부 東海 유입
고농도 오염수를 저장하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의 지상 저장 탱크 오염수가 유출된 사실이 새로 드러나면서 일본산에 대한 공포가 또다시 커지고 있다. 수산물에 이어 과자·맥주 같은 가공식품은 물론 화장품까지 일본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 인터넷 마켓의 일본산 기저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무엇보다 오염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특히 크다. 일본산만 아니라 오염수가 퍼져나가는 태평양 등 더 광범위한 지역의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본다.Q: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에 오염된 해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는 것 아닌가.
A: 현재 그럴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수산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선 일본 에서 수입하는 해산물은 사실상 전수(全數)조사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점검하는데, 아직 방사능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적은 없다. 남은 가능성은 우리나라 어선들이 일본 동쪽의 오염된 해역에서 자란 물고기를 잡는 경우다. 하지만 국립수산과학원은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설명한다. 일본 동쪽 바다와 우리나라 근해의 어종은 서로 섞이지 않기 때문에 일본 동쪽 바다 어류가 우리나라 근해에서 잡힐 확률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Q:고등어는 마구 돌아다닐 텐데 섞일 수 있는 것 아닌가.
A: 한국산과 일본산 고등어는 서로 '노는 물'이 다르다. 우리나라 어선이 잡는 고등어는 제주도 아래에서 산란해 우리나라 동해와 서해로 흩어졌다가 다 자란 다음에 다시 제주 인근 해역으로 모인다. 반면 일본에서 잡는 고등어는 규슈 섬 동쪽에서 산란해 성어(成魚)가 될 때까지 일본 북동해를 오르내리기 때문에 우리나라 해안으로 넘어오지 않는다. 우리나라 근해의 갈치는 여름에 전남 지역 바다에서 산란한 뒤 동해와 서해로 흩어졌다가 겨울에 제주도 아래에서 월동(越冬)하며, 일본 쪽으로는 가지 않는다. 참조기도 서해에서만 움직인다.
Q: 러시아 배가 일본 근해에 가서 잡은 명태를 수입할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A: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명태는 전체의 97%가 러시아산이다. 러시아의 명태 어장은 1~4월에는 오호츠크 해에서, 5~12월은 베링 해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일본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참다랑어(참치)도 대만에서 산란해 북상한 소형어가 우리나라 인근에서 잡히므로 일본 바다의 영향은 없다고 봐야 한다. 참다랑어 성어(成魚)는 태평양의 먼바다에서 잡아온다.
Q: 회유성 어종은 일본 앞바다를 지날 수도 있다는데.
A: 연어와 오징어는 오염된 지역을 지나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걱정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일본 동쪽 바다의 오징어는 쓰가루 해협(일본 혼슈 섬과 홋카이도 섬 사이)을 통과해 우리나라 동해로 일부 넘어온다. 이동우 국립수산과학원 자원관리과장은 "쓰가루 해협을 통과해 넘어온 오징어도 일본 연안을 따라 남하하는 경우가 많아 동해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에 잡힐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연어는 동해안 하천에서 산란해 알래스카까지 진출했다가 동해안으로 돌아올 때 일본 북부 홋카이도 섬 근처를 지난다. 이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연어가 쓰가루 해협을 통과하지 않고 홋카이도 섬 북쪽 해안을 타고 동해로 오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Q: 후쿠시마 바닷물이 우리 동해로 흘러올 수 있나.
A: 현재 해류의 움직임으로 볼 때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나라 쪽이 아닌 태평양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후쿠시마 바닷물은 해류를 타고 미국 서해안과 파나마를 거쳐 북적도(北赤道) 해류에 합류해 일본 열도로 되돌아온다. 이렇게 해류가 한 바퀴 도는 데 3∼5년이 걸리고, 우리 동해나 남해까지 흘러들어 올 가능성은 작다.
Q: 그러면 일본산 수산물만이 아니라 태평양산도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닌가.
A: 그렇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계속 유출되고 있어 그 피해가 북태평양을 낀 다른 나라로 확산될 수 있다. 즉, 이 해류 근역 물고기가 방사능에 오염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식약처가 일본산 수산물뿐 아니라, 태평양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식약처 이수두 검사실사과장은 "산지가 러시아, 미국, 대만, 멕시코 등으로 표시돼 있지만 실제로 어획한 곳이 태평양인 수산물까지 포함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근해나 오염 가능성이 있는 태평양에서 잡혔더라도 러시아에서 선적하면 러시아산이 되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식약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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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ㅄ도 아니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을 넘어섰네.
그래서 좆선일보 빠는 애들
여기도 많아요^^
신문보는것도 당신한테 허락받아야 하는겁네
말하는 싸가지하곤
당신이 뭔데 이래야 저래야 하는지 참웃긴 논리네 하여간에 자칭 진보것들이 문제임
댓글은 충처럼 보입니까?
먼저 싸지른 댓글부터 욕안하고 그뒤에 댓글을 대고 뭐라그런다니 ㅉㅉ
저 아베 입니다.
걱정말고 드세요
걱정되면 한마리 한마리 잡힐때 마다 방사능 검사를 추천합니다
더불어 저희 일본에서는 앞선 기술력의 일제 방사능 검사기를
저렴하게 보급 하고자 합니다. 많은 애용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쪽바리차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일본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버팀목 입니다.... 라며
망언 릴레이를 펼치겠군요
오늘도 일본 최강을 외치며 친일의 그늘아래 배불리 쳐 드시고
계신 잔당들에게 고합니다.
니 자식은 쪽바리 후손입니까,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후손 입니까..
역사교육이 아무리 안되었다 하더라도 영혼까지 팔아 쳐먹는
짓거리는 하지 맙시다.
이걸 믿는 순진한 분들 있겠죠? 휴~~~
동해산 미역가지고 방사능 수치 검사하고 있는 판국인데...
아놔;;;;
금속은 체내에서 배출이 되지 않고 쌓이는것은 알고 계시죠??
엑스레이는 엑서선이지 감마선이 아닙니다
좌좀이 왜나와? ㅋㅋㅋㅋ
일제침략이 없었다면 조중동 자체가 없었으니까.
후쿠시마 근처의 어류는 잡지 못한다. 방사능이 많으니까.
지들도 인정하고 안잡고 안먹고 있다. 누구든 인정한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의 바다에서 나는 일본 어류는 괜찮다.
근데 일본은 태평양에 붙어있고 바다는 순환한다고 한다.
바다는 순환하지만 후쿠시마 근처에서만 안잡으면 괜찮다.
뭐 이런 ㅄ같은 논리가 있지?
결국 맑은물에 먹물 처음에 섞을땐 농도가 적으니 괜찮지만 점점 섞어서 뒤흔들면 전체가 순환되니 다같이 드러워진다는거 아닌가?
근데 지금은 괜찮으니 먹어라?
그럼 내년은?
내후년은?
그때가선 2013년 자료에 의하면 괜찮다 먹어라
이럴건가?
최소한 일본산은 후쿠시마에서 가까운 바다에서 잡는거잖아.
그리고 바다는 순환한다면, 작년 후쿠시마 앞바다의 물은 지금 어디에 가있을까?
근데 후쿠시마 앞에서만 안잡으면 일본산도 괜찮아?
일단 지금 상황이 이렇게 안좋으면 경계하고 먹는게 꺼려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바다가 그냥 고인물이라 가만히 있으면 몰라도, 순환한대며. 그것도 태평양 전체로.
근데 어디는 괜찮고 어딘 안괜찮다는게 말이 되나?
누가 지금 이글을 보는 일개 시민들에게 대책을 강구하라 그랬나?
우리는 그저 저런 내용을 보고 뭐가 잘못되었고 뭐가 잘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는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내놓고, 그걸 시민은 다시 판단하면 되는거 아닌가?
국가에서도 방사능 기준 강화했다며. 그만큼 상황이 안좋다는거 아닌가?
그럼 최소한 저런식으로 척 보면 괜찮다, 근데 글을 다 뜯어보면 안괜찮다는 얘기가 나오는 기사가 나오는걸 보고 저게 왜 잘못됐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거 아닌가?
WTO제소한 곳도 있다며. 그만큼 그 국가에선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는거 아닌가? 멀쩡한데 왜 수입을 금지해? 다들 괜찮다고 먹는데 지들만 굳이 무역마찰을 감수하고서라도 안먹겠다는 이유가 있을거 아냐.
여기서 좌진보 노빠가 왜나와? 니들 몸에는 방사능 배출기능이 있나?
다같이 먹는건데 여기서 왜 이념타령과 지역감정이 나오는지 이해가 힘들다.
후쿠시마의 어류는 잡지 못하는것 맞습니다 수산물 전수 금지이구요
나머지는 지역은 먹어도 괜찮다가 아니라
국제기준 1000 베크렐의 1/10 인 100 베크렐만
나와도 전수 수입금지 입니다
그만큼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지역 수산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개인이 찝찝하면 먹지 않으면 그만 입니다
누군가는 조작 선동질을해도
누군가는 사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을 얘기 해도 이지랄이니
수산물 쳐 먹지 마세요
친일 씹쓰레기들이 다 쳐 먹고 다 디지게
평생 한우만 쳐 드시길
검역 강화하고 있다는 말은 이미 위에서 했구요.
왜 그럼 다른 국가중에서는 무역마찰을 감수하면서까지 자국내 수입을 금지할지 이상하지 않냐구요. 그 잘난 국제기준 이하인데. 비록 방사능 수치가 늘었지만. ㅋㅋㅋ
아 국제기준이든 검역기준이든 지금 수산물 샘플검사하지 전수검사 하나요? 하고 싶어도 실질적으로 불가능하죠. 결국 빈틈이 없는 검사는 없어요. 그냥 넘어가는거지.
그러면 왜 그놈의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일본 어류는 왜 국제사회에서 우려를 낳고 있냐구요. 왜 일본 어류는 출하량이 급감하는거죠? 다들 검사해서 멀쩡하면 배터질때까지 '쳐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른나라 사람들과 다른나라 지도층은 다들 선동당해서 그런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선동같은 드립은 벽보고 하세요. 아무데나 가져다 붙여대지 마시라고요.
님이 쳐 드시던 밥이 땅바닥에 떨어졌다가 다시 주워먹어서 땅바닥 먼지가 다소 묻어있어도 잘난 국제기준 중금속 기준과 세균기준 만족하면 다 쳐 드시겠네요?
다 쳐 드세요.
난 그딴건 안줏어 먹을라니까. ㅎㅎㅎ
안먹는 이유요?
선동당해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사실을 얘기해도 이지랄을 떨어대서. ㅎㅎ
전기세 처럼 다음달에 새로 시작하는게
아니구요.
그리고 제임스님 한겨레도 좋아하진
않지만 조선일보는 그정도가 아니라
없어져야할 언론사중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양심같은거 떠나서 고등학교를
졸면서 다녔어도 그정도 상식은 있을테니까요.
당장 우리나라 현실부터 해결해야지..
매해 수백만톤 해양 산업폐기물 투기를 허락하는 대한민국 해수부....ㅡㅡ;;
쩐다~
여튼뭐...
일본 개객기
가만이 있어도.. 신문사 뿌리를 알겠는대.
넘 대 놓고 티 내는거 아니냐.;; 미치겄네.
일본 사람들은 상당히 반가워하고 있고, 우리 나라는 오염수가 우리 동해까지 왔다고
안타까워한다고요.
출처가 없어 진위여부는 모르겠지만 3년이 다 돼가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 바다에
오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
방사능 적정 기준치 없다고 합니다. 있으면 무조건 안되는겁니다.
위험한 얘기를 썼군요.
세슘 1배크럴을 1000일간 섭취하고 600일이 지났을시 180배크럴 잔량검출
모르시겠나요? 축적의 위험성을?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가피한 씨티촬영과 깨끗한것두고 오염된걸 먹는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르는걸 인정하시는건 좋습니다만 모르는게 너무많으신것같으니 선동질좀 그만합시다. 저 생선좋아하고 깨끗한생선 매일먹기위해 사람들이 싸우는겁니다. 다른나라는 수입조차 금지하는 추세인데 양이적다고 안전하니 먹으라고요? 농약 조금씩 먹으면 안죽으니 드셔보시져
이거요? 절친한 친구의 딸...ㅋㅋㅋ
참고하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프레시안이네요. 존 검머 딸이 죽었다고 조작기사쓰면 고소라도 당할까봐 겁났나봐요. 미묘하게 꼬아서 적어놨네요. 이런게 선동입니다 ㅡㅡ
자전거줘도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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