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또 글 올리게 됐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시경에서 12대 중과실 적용받았구요..

sbs모닝와이드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고 전문변호사님한테 자문도 구할수 있다고 연락이 와서

흔괘히 수락했습니다.

인터뷰 할때는 중과실 적용검토중이였고,

혹여나 경찰얘기가 나오면 또 안좋은 상황이 생길까 경찰쪽에 안좋은 얘기는 빼고 가기로 얘기가 됐구요.

방송국에서 경찰에게 사실관계확인을 위해서 인터뷰 요청을 했나보더라구요.

경찰한테 바로 전화오고,

이런식이면 자기는 원칙대로 처리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장면을 원한건 아니였지만 어쩔수 없이 시경에 이관을 했구요.

근데 방송국에서 경찰한테 흠을 잡기위해서 인터뷰요청이 아니라,

팩트체크를 해달라고 한것이 뭐가 그렇게 싫었던 것인지...이러니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담날 아침 이른시간에 시경에서 연락와서 그냥 12대 중과실 적용 이라합니다.

이걸 어떻게 피해서 갈수 있냐 물으니,

당신이 중앙선 넘은건 사실이다 라고 합니다.

사고를 보는시각따라서 법리 적용이 달라질수 있는것은 알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인터뷰할때 자문을해주신 변호사님 뿐 아니라 여러행정사나 손해사정에 계신분들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서 물어봤지만

다들 경찰의 판단을 의아해 하십니다.

그러니 제가 더 인정을 못하네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소송까지 가볼려고 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후기까지 남길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