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대표가 총질 할 상대는 윤석열 대통령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윤핵관들도 아니고,
야당에게 총질을 하며 싸워야 하는데, 이준석의 총구는 항상 야당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들을 향하고 있었다.
그러고도 이준석은 자신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는 것이다. 즉 내부자 고발형식이라는 것인데,
내부자 고발이라는 것은 배신자라는 것이다.
이준석이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공격을 가했다.
솔직히 말해서 이준석은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를 한 당 대표가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깎아내리기 위해서 준비된 당 대표 짓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이준석이 가장 잘못한 것이 사람이 어려울 때는 서로 도와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힘든 시기에 야당보다도 더 당 대표가 내부총질을 더하였다.
이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잘되는 것이 배가 아프다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이준석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또 공격을 했다.
"선출된 당 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내부총질이라는 인식도 한심" 하다고
비판을 했다. 여기서 이준석의 인성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사람은 가족이나, 개인간이나, 단체나, 더더욱 정당에서는 당 대표라고 속에 있는 말을 다하는 것이
옳은 것 만은 아니다. 속에 있는 말을 하고 싶어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속에 있는 말 없는 말 다하고 사는 것을 소신이라고 하겠지만 소신을 굽히지 않는 것이
꼭 인간관계에서는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렇게 이준석이 대통령을 향해 내부총질만 일삼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이준석을 두둔해주었던 홍준표 대구시장도 "여태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 중재를 해보려고
여러 갈래로 노력했으나 최근의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는 이제 그만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사는 것이 속시원하겠지만 그것으로 인해 인간관계는 파탄나는 경우가 많다.
우연히 발로 찬 돌맹이에 호수에 평안히 쉬고 있던 개구리는 머리를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준석은 너무 모른다.
이준석이 하는 짓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부총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서
이제 자중하고 조용히 당에서 결정하는대로 따르는 모습을 보이기를 마지막으로 권면한다.
공격 하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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