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과속 카메라를 알아차리고 급정거하는 베로스타를 추월하는 크루즈
일단 크루즈 브레이크등 보면
추월 순간엔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자세제어 해가며 브레이크를 밟았다 뗐다 시전
앞차가 급제동 하는데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블박차 위치 파악 후 앞차를 스치듯 회피 했다는 것은
운전자 스킬이 충만하다는 뜻
차가 요동치며 1차로 재진입 하였으나
카운터 스티어 + 킹갓 크루즈 특유의 탄탄한 하체 안정감으로
최소한의 피쉬테일과 함께 정상주행 복원 완료
크루즈가 베로스타를 추월한 직후 한숨 돌리는 와중
만만찮은 K5 터보 운전자와 맞닥뜨림
초기형 K5 페리의 휘청거리는 하체를 감안하면
K5 터보 운전자 역시 예사롭지 않은 스킬을 가진 운전자라 할 수 있음
뒷유리 속 하이 마운트 제동등을 유심이 보면
인간 ABS를 시전하며 짧은 브레끼 연타와 함께 2차로 칼치기 시전
브레끼등 점멸 속도로 보아 차체 자세 제어장치 작동 가능성도 높음
이 시점에서 블박차가 급감속을 하기 때문에
K5의 휠 방향으로 가늠되는 적극적 카운터 스티어를 관찰할 수 있는데
1차로 재진입시엔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고
카운터 시점과 직후의 스티어링 워크가 예술임
실로 대단한 스킬이라 아니할 수 없음
아무리 벤쓰 기반의 하체 세팅이라곤 하지만서도
저 무게 저 덩치에 저런 적절한 움직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드라이버의 성숙한 기량은
위 두 운전자보다 한층 더 안정감 있고 세련미가 있다 할 수 있음
전체적인 동선의 뉴트럴한 움직임을 보니 4륜인 것으로 판단됨
결론적으로 차는 역시 쌍용
참고로 아래 다섯 사례 모두 차체 자세제어장치 적용 차량으로
차체 자세제어장치가 만능이 아님
고수는 충분한 안전거리확보해서 운전합니다
but…운전하다가 급박한 순간이오면 우리 저정도 스킬 나오는 거 아닙니까? ^^
but…운전하다가 급박한 순간이오면 우리 저정도 스킬 나오는 거 아닙니까? ^^
과속단속도 당해봤고 알고서도 감속못해서 카메라보면서 찍힌적있는데
카메라는 번쩍하는걸 못봐서요
옛날 카메라는 240넘으면 안찍히고
5~6년전 부터 새로 설치된 카메라들은 320까지는 찍힌다고 하네요..
그리고 야간에는 적외선 후레쉬가 카메라 켜집니다.
일반 후레쉬는 강한 발광으로 운전자에 잔광효과가 남을 수 있어 사고에 가능성을 높이기에
요즘 카메라는 야간에는 모두 적외선 후레쉬로 발광합니다.
그래서 흑백으로만 찍혀요.
근데 다들 저정돈 하시잖아요?ㅋㅋㅋ
과속충이 그날 운이 좋았던거
하지만 조만간 병풍뒤에서 향내 맡을...
브레이크등 점멸되는거 아닌가요?
저 정도는 다들 눈 감고들 하시지 않나요?
고수는 충분한 안전거리확보해서 운전합니다
저런 운전하다가 저분들 곧 저승에서 볼겁니다.
고수는 이미 저런 곳에 말리지않음
쌍용이 뻘짓만 안했어도....
↑ 이건 위 영상에 나온 차들한테 이야기 한겁니다...
원래 설계는 엑센트 바디인데. 그걸 옆으로 앞뒤로 늘렸습니다.
거기에 전륜구동이다보디 뒤쪽이 가벼워지고. 뒷바퀴를 독립현가장치가 아닌 토션바. 즉 뒷바퀴 두개를 그냥 파이프로 연결 해 놓아서.. 뒷바퀴 한개가 미끄려지면 반대쪽 뒷바퀴도 같이 미끄러져 버리는거죠
수출용차량엔 독립현가장치. 내수용차량엔 토션바를 장착해 놓은게 아반때 엠디 입니다.
아반때 엠디 보다는 전작 아반떼 에이치디가 더 좋은차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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