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량진 면접 강사’가 소방관 채용 면접…“몰랐다”는 소방청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우선 기사의 내용입니다.
노량진에서 현직 면접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이 이번 23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에서 면접관을 겸직했다는 내용입니다.
제 사촌동생이 소방시험을 오래 준비하고 이번에 면접까지 봤는데
오늘 나온 뉴스를 보고 너무 억울하다고 얘기해줘서 알게 된 내용입니다.
이게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기도하고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소방공시생 분들이 억울하지 않게공정한 채용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공론화가 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보배 눈팅만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해야하는 공직 채용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올해 소방 공무원 채용인원은 작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어서 경쟁률도 크게 올라갔고
면접시험 비중이 기존 10%에서 25%로 두배 이상 높아져 면접의 중요성도 커졌으며
면접방식도 기존과 완전히 달라져서 면접 준비에 더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 면접강사로 활동하는 사람이 실제 면접관으로 참여 했다는 소식을 접했으니
얼마나 허탈하고 억울할까요.
면접 점수 1~2점 차이로 당락이 좌우되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런 불공정 면접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탈락한 친구들은 그 지옥같은 수험생 생활을 1년을 더 할지
몇년을 더할지 알수도 없을겁니다.
해당 면접관이 이 상황이었다면 당연히 면접 강사, 면접관 둘중 하나는 무조건 그만뒀어야 합니다.
해당 면접관에게 강의도 듣고 면접까지 본 사람은 없는 지
실제 강의도 듣고 면접까지 본 친구들이 있다면 점수는 어떻게 줬는지도 확인 및 전수조사는 무조건 필요하다고 보고
법적인 책임까지 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소방청에서는 면접관의 경력에 대해 일일이 확인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라고 말하고 별다른 움직임은 아직까지 없는것 같아서
저부터 국민신문고에 민원도 넣고,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 커뮤니티에 글도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조그마한 특혜나 불공정에도 여론이 들끓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면접까지 봤던 예비소방관분들이 2500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이 분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해결 할 수있게 많이 관심들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은아재들
카라비나
르망아들
그저 병풍에 불과할뿐.
새로 당선된 시장놈시키 지 도와 준놈년들 자식새끼까지 다 찔려 넣놨다.
개종자 시키들.면접 점수도 이미 작업이 다 됐드라.
춤이나 추자
가족이 해당 시험을 치룬터라 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론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공정이 전제로 깔려야 하는 공직 시험이라 저와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약서도 작성했을 듯합니다. 관련분야 강의나 서작 집필 등의 경력이 없다는 서약.
만약 서약서가 없이 면접관으로 섭외되었거나, 서약서를 거짓으로 작성했다면 이번 면접은 잘못치뤄진 것임.
채용과정의 잘못인데 공론화가 필요없다고요?
막말로 자기학원 학생 알아보고 점수 높게 줄수 있는 사안인데
백번 양보해 비리는 아닐지언정 공론화는 되어야죠
동네 식당 직원 뽑는것도 아니고 공무원 뽑는건데
공정과 상식은 좋빠가 룬 시벨로마
그저 병풍에 불과할뿐.
새로 당선된 시장놈시키 지 도와 준놈년들 자식새끼까지 다 찔려 넣놨다.
개종자 시키들.면접 점수도 이미 작업이 다 됐드라.
역추적해보면 현직강사란 점이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했을걸요?
절대 모를리 없을겁니다. 소방청이...
자기가 지도한 학생을 본인이 직접 면접을 보는게 문제가 되지않는다구요?
면접 질문이 공지가 되어있다는건 또 무슨말인지요.
어떤 질문을 하는지 정해져있단 말씀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평가기준은 공지되어있는 건 맞지만 어떤 질문을 할지는 면접관재량이고 정상적인 수험생이라면 알수가 없습니다.
해당 면접관이 강의할때 예상문제로 특정 질문에 대해 지도 하고 실제 면접에서 그대로 면접 질문을 했다면 이게 공정한가요? 문제가 되지 않는다구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자기가 지도했던 일면식이 있는 학생을 면접장에서 본다면 처음 보는 수험생보다는 점슈를 후하게 준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요?
이게 수능시험 출제위원이 학원강사로 뛰고 있는 경우랑 다를게 있나요?
물론 외부 강사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경력을 내세워서 컨설팅 하는 사람은 많지만
컨설팅, 강의를 하는 동시에 면접관 참여는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비공정.비상식입니다.
외부전문가 1명/ 총3명은 건국이래 늘 있어왓던일임
단지 노량진 면접관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이지만
블라인드면접 방식에, 규정상,
소방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들이 계속 이렇게해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흘러갈거임
문제될건 없어보임
7급 공무원, 더 나아가 유공자가산점 위헌이라고
단체소송해서 유공자 가산점 자체가 없는
고등고시에서도 이걸 문제시 한적없음
외부전문가가 보통 교수급이 지명되는데
그럼 그 교수랑 사제지간이거나
알고있는사이면 위 논리면 무효로 하자는건데...
그 교수에게 배웠던 사람은 소방학 관련 이론 수업을 배웠겠죠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때에 면접에 대해서 지도 받지는 않습니다.
이건 수능 출제위원과 학원강사를 동시에 진행하는것과 같은 행태에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나 모라나...
10명이면 1억 50명이면 5억이네? 개꿀
님 글때문에 면접관 앞으로 강사분은 배제 할듯
그분은 생계 한나 없어짐
면접관해봤던 사람이 면접강사로 일하는 경우도 당연히 많고 면접강사 출신을 면접관으로 중용하는 경우도 당연히 많겠지만
동시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직 채용에 관여하는 사람이 강사로 동시에 활동하는게 말이 되는 상식적인 경우일까요?
이 글때문에 생계가 하나 없어졌다구요?
모든 면접관은 강사와 병행할수 없는게 상식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나마 새월호 땜에 소방이랑 해경이 합쳐진 국민안전처가 되면서 소방 채용절차 같은게 많이 개선 되기는 했지만
아직 멀었음
그때 뭐였더라 채용담당자가 엑셀을 잘못해서 합격자가 바뀌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기사 찾으려니까 어렵네
암튼~~
직접 지원자와 면접관이 얼굴 맞대고 현장에서 면접을 보는겁니다.
그사람의 학력이나 출신지 부모직업, 스펙 등 정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 하는걸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기 제자를 모를수가 없죠?
블라인드면접이라고해서 얼굴도 가리고 누군지 모르게 하는 상태에서 면접을 보는게 아니라
대면면접은 진행 하되 그사람의 학력이나 출신지 부모직업, 스펙 등 정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 하는걸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면접장에서 한번이라도 지도했던 자기 제자를 못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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