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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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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3 따릉2 23.06.13 13:42 답글 신고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불행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또 삶은 계속되는군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시길
    답글 2
  • 레벨 중장 후이늠 23.06.13 13:46 답글 신고
    4기는 말기가 아닙니다. 원격전이가 있으면 무조건 4기라서 항암과 전이된 것들을 잡아내면 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답글 1
  • 레벨 중장 보매드림 23.06.13 13:45 답글 신고
    종교가 있음의 긍정적인 예.
    어려울때 힘이 되어 줌.
    답글 1
  • 레벨 대위 3 따릉2 23.06.13 13:42 답글 신고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불행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또 삶은 계속되는군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시길
  • 레벨 소령 3 방귀를막는설사똥 23.06.13 23:38 답글 신고
    아이가 눈에 밟혀 어머니는 낳게 해주셨나 봐요....
  • 레벨 중장 똑바로대이씨 23.06.13 13:45 답글 신고
    자식앞세울수 없어 먼저가신 어머님과 그어머니를 따라가신 아드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효도하시면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레벨 중장 보매드림 23.06.13 13:45 답글 신고
    종교가 있음의 긍정적인 예.
    어려울때 힘이 되어 줌.
  • 레벨 대령 1 산들발암 23.06.13 13:50 답글 신고
    이 경우 만큼은 남편의 간절한 기도의 힘으로 아내는 완치되어 자녀 홀로두지 않을 수 있게 된거라 믿고 싶네요
  • 레벨 중장 후이늠 23.06.13 13:46 답글 신고
    4기는 말기가 아닙니다. 원격전이가 있으면 무조건 4기라서 항암과 전이된 것들을 잡아내면 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레벨 준장 꿀짜 23.06.13 16:50 답글 신고
    방광직접 침윤에 복막전이도 ㅜㅜ 4기는 말기가 아닌데 저분의 4기는 말기였네요.
  • 레벨 대령 3 천왕의전설2 23.06.13 13:48 답글 신고
    이래서 내가 하나님을 안믿어
  • 레벨 대령 3 하니깜별 23.06.13 13:50 답글 신고
    추천 건강하세요!!!!!
  • 레벨 대장 교외오빠 23.06.13 13:51 답글 신고
    흠... 난 아직도 의문이 든다.
    그냥 정신승리 아닐까? 정신승리래도 그래서 행복하다면 아닌 것보다 낫긴 하지.
    신이 진짜 있는 걸까 아닌 걸까. 난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다.
  • 레벨 원사 3 hkcoma 23.06.13 14:44 답글 신고
    저는 천주교 모태신앙 이지만 고백하자면 신을 믿지 않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병원에 자주 가보시고 스트레스 덜 받으시고 혹시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바로 푸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너그럽게 베푸시는 행복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신은 내 안에 있으며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신이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다가면 그만인듯 합니다.
  • 레벨 대위 2호봉 슈가소리 23.06.13 15:05 답글 신고
    신이 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 형벌 받게 놔뒀을까요? 없다는증거죠.
  • 레벨 대장 rewq 23.06.13 13:57 답글 신고
    그러게 왜 치료가 되어가던 항암치료 포기하고 자연치료를 선택해서는...

    잡스도 자연치료? 뭐 이런걸로 하다가 치료시기 놓쳐서 죽었다고 하더만

    시대를 앞선 첨단기기 만들던 사람이 뭔 자연치료 한다고...
  • 레벨 대령 2 21세기양자역학 23.06.13 16:47 답글 신고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시죠 뭐. 현대적인 의료를 포기하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자연치료는 미신 아닌가? 는 타인들 생각이죠. 다 본인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국민의짐당 23.06.13 17:10 답글 신고
    가족중에 암치료하시다 돌아가신분 없죠?병원에서 모든치료를해도 고통과 희망이 안보인다면 남은시간이 얼마 남지않을걸 느낀다면 당신같으면 어떠게 할지 생각이란걸 하고 댓글을 달아야지.
  • 레벨 대장 rewq 23.06.13 18:35 신고
    @국민의짐당 생각이란걸 하고 댓글 달라고요? 모욕감이 느껴지는데...

    어머니 유방암(가슴절개)...와이프 갑상선암(임파선으로 전이)...입니다

    치료가 더이상 안되어 마지막 잡는게 대체의학중 하나인 자연치료일순 있지만

    잘 치료를 받다가 자연치료가서 망친거 잖아요 스티브잡스도요...

    님이야말로 제글 다시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 레벨 상사 1 깨수정 23.06.13 14:01 답글 신고
    건강하시고 힘! 내십시요
  • 레벨 대령 3 주차는지능이다 23.06.13 14:04 답글 신고
    예수는 왜 고통을 줄까?신이라서 그냥 재미삼아 시험에 들게하나? 지금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신은 사이코패스가 분명한듯
  • 레벨 중위 3 벗꼬깔콘 23.06.13 14:05 답글 신고
    교회오빠인가라는 다큐영화로 나온것 같은데 맞나..
    아내분은 잘지내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보고있냐 신?
  • 레벨 소장 조포동 23.06.13 14:07 답글 신고
    건강하세요~~
  • 레벨 소위 1 ghtorgks 23.06.13 14:07 답글 신고
    어린것들 놔두고 조마조마 했는데 잘된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네
  • 레벨 중위 3 동느님 23.06.13 14:10 답글 신고
    슬픔이 크네요
    건강하게 잘 사세요
  • 레벨 소장 삼도수군통제사 23.06.13 14:23 답글 신고
    참 슬픈 사연이네요,
  • 레벨 중령 1 흥할놈의새끼 23.06.13 14:26 답글 신고
    제 담당의사샘은 갑자기 느닷없이 암이 막 4기까지 퍼지거나 그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런사연을 접할때 마다~~, 안타깝고 또 한편으로는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네요.
    저는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있고 , 갑상선과 방광쪽에 혹이 있어서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로 추적 관찰합니다.
  • 레벨 준장 닭튀김싫어 23.06.13 14:27 답글 신고
    나쁜 넘들은 천수를 누리는데 선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불행이 닫치는걸 보면
    가끔씩 신은 정말 있는가? 회의가 듬.
  • 레벨 중령 1 tmoney 23.06.13 14:33 답글 신고
    종교라도 있어야지.. 신은없어도
  • 레벨 소위 2 원스톤투버드 23.06.13 14:36 답글 신고
    ㅜㅜㅜ
  • 레벨 대위 3 완상하오 23.06.13 14:38 답글 신고
    불쌍하긴한데 읽다가 빡치네
    와 지랄한다 진짜 개독은 대체 이해할수가없네
    암이 주님의 선물이라면서 왜 쳐 울고 엄마는 자살하고 뭔데?
    종교에 빠지면 진짜 안된다 애 낳아도 종교 강제 출입시키지말자
  • 레벨 원사 3 fusi 23.06.13 14:43 답글 신고
    종교의 유무는 잘 사는 것보다
    힘들때나 죽음을 앞뒀을때 등 바닥에서 인간의 무너짐의 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듯.
  • 레벨 대위 3 파랑오이 23.06.13 14:50 답글 신고
    아... 저런 삶도 있구나.. 현재에 만족하며 주변부터 돌봐야겠습니다. 아내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레벨 중령 1 jpt 23.06.13 14:59 답글 신고
    이게 종교의 순기능 이겠죠?
  • 레벨 원사 2 디지탈백수 23.06.13 15:08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령 2 또니또니야 23.06.13 15:20 답글 신고
    신은 없다. 어떤 신이 본인을 그렇게 믿고 사랑한다는 인간에게 저리도 가혹한 고통을 줄 수가 있나? 그저 믿고 의지할 상대를 찾기 위해 만들어 낸 가상의 존재일 뿐...
  • 레벨 병장 린자씨 23.06.13 15:20 답글 신고
    로그인 합시다
  • 레벨 중사 1 고모도왕도마뱀 23.06.13 15:20 답글 신고
    운동결기에서나 졌지만 잘 싸웠다고 정신승리하는 거지.
    신이 있다고 하기엔 세상은 너무 개차반이라 생각합니다.
  • 레벨 대령 3 길위에서 23.06.13 15:34 답글 신고
    아이가... 엄마라도 회복되니 다행!! 오래오래 사세요!!!
  • 레벨 대장 본조비가조아 23.06.13 15:38 답글 신고
    와하 추천
    감동 감동
  • 레벨 중령 2 제피나무 23.06.13 15:57 답글 신고
    악랄한 하나님
    둘다 살렸어야지
  • 레벨 대장 버지니아울프 23.06.13 16:00 답글 신고
    개독인들은 그냥 신이 다 해준거.
    개미에게 있어 인간은 신과 같은 존재
    개미들의 바램이 인간에게 전달되나?
  • 레벨 소령 3 갓투레 23.06.13 16:15 답글 신고
    일단 기독은 거른다
    열심히 기도해서 암도 낳게 해달라고 해라
    하나님 믿으면 되는거 아님?
    아 천국에 가는거라고?
    그러던가 말던가
  • 레벨 대령 3 감자만두 23.06.13 16:27 답글 신고
    아내분이 건강찾아서 다행 ㅠ.ㅜ
    아이 혼자 남을까 걱정했는데 !
  • 레벨 소령 3 마징가제로 23.06.13 16:30 답글 신고
    아....하나님!!!!!!!!!!!!!
  • 레벨 대위 3 나라대표 23.06.13 16:53 답글 신고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하고싶지만 또 아닌거같고
    종교를 싫어하는데
    그래도 의지할수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던거같고
    엄마라도 잘 이겨내셔서 다행이고 그래도 남편분은 안쓰럽고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 레벨 이등병 행운남자66 23.06.13 17:03 답글 신고
    저도 신을 믿는 입장에서 참 어렵네요...
    신이 계시다면 기도를 들어주셔야겠지요.
    답은 알고있지안... 들어줄 사람이 많지 않음에
  • 레벨 하사 3 미르2002 23.06.13 17:08 답글 신고
    Ktx타고 집에가고 있는데 눈물이 나50넘어 먼주책...
  • 레벨 상사 2 베헤리트 23.06.13 17:55 답글 신고
    이거 티보로 보면서 허~~~~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 했던 ㅠㅠ
  • 레벨 대령 3 이쁘니려나 23.06.13 20:12 답글 신고
    행복하기 위해 태어나 무엇을 위해 사는건지 모를때가 많은데
    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한걸 잊고 지내고 있는 요즈음이네요
  • 레벨 대령 3 유령이나르샤 23.06.13 20:55 답글 신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처님꺼 염불드리고
    성모마리아에게 기도드리는게 좋을까?
    그시간에 가족들과 좋은거,맛있는거 보고 먹으러다니면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게 좋을까?
  • 레벨 중위 2 닷지헬켓 23.06.14 01:06 답글 신고
    예수쟁이였어?
  • 레벨 중위 1 킬로델타 23.06.14 04:34 답글 신고
    애기가 걱정이라 생각하며 읽었는데...
    다행이 엄마는 살았네...
    아빠없이 크는 애기 너무 안타깝네요..
  • 레벨 상사 1 휴대용크리넥스 23.06.14 07:29 답글 신고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진짜 무너져 내렸을 듯. 진짜 힘들었을텐데
  • 레벨 중령 1 palgae1522 23.06.14 16:26 답글 신고
    암도 주님이 주신 축복이라…..
    하이고~~
  • 레벨 하사 3 몽실엄마 23.06.21 12:50 답글 신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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