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전지도에 그려진 대마도 (우리땅)
1419년 대마도 정벌
이종무 장군
음력 6월 19일에 이종무 장군은 병선 227척과 군사 1만 7285명을 거느리고,
65일 분의 식량을 준비하여 거제도를 떠났다.
정벌군은 단 하루 만에 대마도에 도착했다.
이종무 장군은 대마도의 우두머리에게 항복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이에 이종무 장군이 크게 소리쳤다.
“조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왜구들에게 보여 주어라. 모두 총 공격하라!”
조선 수군은 주요 길목을 포위하고, 샅샅이 수색하는 봉쇄 작전을 폈다. 순식간에 크고 작은 왜선 129척을 찾아내어, 이용 가치가 있는 20여 척만 남기고는 모두 불태웠다.
그리고 왜구의 집 1,939채를 불태우고, 왜구 114명을 죽인 뒤, 21명을 포로로 잡았다.
그때처럼 짱개들 쓸어버려야하는데
저동네가 생각보다 따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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