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회사 부장놈이 저렇게 식사예절 더러운 편임
낚지 볶음밥 먹으러 갔는데
같이 먹으라고 국그릇 같은곳에 비지가 나옴
근데 지 입에 들어갔던 숟가락으로 퍼먹음
평소에도 식당가면 찌개나 전골 같은거 먹으면
국자나 집게 사용 안하고 지가 먹던거로 먹음
자기 집에서나 하던짓 밖에서 똑같이 함
내가 겪어본 나이 먹은 사람들 대부분이 이럼
한가지 더 평소에 밥먹을때도 고개 안돌리고 입 안가리고 재채기함
뭔 결혼을 맞춰가...
결혼전에 전주에 계시는 스님께서 어찌 참한 처자를 데려왔냐고 어째 살거냐 하시기에 맞춰가며 산다하니
30년넘게 다르게 살았는데 뭘 맞출거나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야지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맞음
11년째 그냥 있는대로 살고 있으니 싸울거도 없고 잘살고 있음...
근데 끝부분 남기는거까지 이해가는데 그걸 어머니가 먹는다고 아내도 먹어야된다?
뭐 6.25 보릿고개도 아니고 잘 헤어진게 맞음
싫다고 여러번 이야기했는데도 저런다는건 답이 없지.
결혼 후에 지가 먹다 남긴거 나보고 먹으라는거냐는 물음에 당연하다고 했다니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나오는게 맞다고봐. 그렇게 싫다고 여러번을 이야기하고 화를 냈는데도 저따위 대답을 한 인간이랑 살기 싫지.
미리 손으로 떼어내고 쳐먹으면 어디가 덧나나 왜 더럽게 굴지?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여 줄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살면 반드시 헤어짐.
소개로 만난 남자가 상추로 똑같은짓을 하면서 하는말이 전여친이 성격 이상하게 예민해서 헤어졌다고 씨부렸다고.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여 줄줄 모르는 사람과 같이 살면 반드시 헤어짐.
부부끼린데 뭐 어때~ 이럼....
너가 먹기 싫어서 버린걸 왜 다른 사람은 먹어야하니?
그냥 니가 끝까지 먹으면 되는걸....
입장바꿔생각해봐 내가 먹다 버린건 너는 먹을거니? 너는 안먹고 왜 너는 니가 먹다 버린걸 상대가 먹어야하니?
삼겹살 먹다가 오돌뼈 먹다 내가 버리면 니가 먹어준다면 인정한다 니가 먹다 남긴 상추 끝부분에 같이먹어
낚지 볶음밥 먹으러 갔는데
같이 먹으라고 국그릇 같은곳에 비지가 나옴
근데 지 입에 들어갔던 숟가락으로 퍼먹음
평소에도 식당가면 찌개나 전골 같은거 먹으면
국자나 집게 사용 안하고 지가 먹던거로 먹음
자기 집에서나 하던짓 밖에서 똑같이 함
내가 겪어본 나이 먹은 사람들 대부분이 이럼
한가지 더 평소에 밥먹을때도 고개 안돌리고 입 안가리고 재채기함
화장실 변기 뚜껑 내리는거, 빨래감 넣는거, 빨래하고 개놓는 방법 등 자잘한 것이 이유가 돼서 이혼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합니다.
어느 한쪽이 이해하고 넘어가 줄 수 없다면 평생 신경 거슬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말로 비춰보면
저 남자는 저런 것도 고쳐지지 않는 거와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하겠다는거 보면 갱생이 안되는 사람처럼 보이네요.
저거 이해해줄 여자 많지 않을텐데...
그걸 엄마는 먹었다? 그런데 자식들에게도 가르치고 먹다 남은걸 아내에게도 먹이겠다?
이 부분에서 왠지 주작같음.
그런데 키스는 할꺼고 찌개에 숟가락 담궈 먹을꺼고.... 암튼 주작같음
자식이 먹다 남기는것도 먹으셨죠
또한 찌개도 중앙에 놓고 같이 숟가락 담궈 먹었지만
지금은 아니죠 자식이 먹다 남긴거 안먹어요
또한 찌개도 각자 떠주고 있어요
엣날 70년 80년 90년때 자식 키우는거랑
지금 키우는건 달라요
진짜 그때 그시절에는 1살짜리 2살짜리 밥먹일때 어머니나 할머니가 씹다가
먹였던거 아세요 소화 잘되라고 지금 그렇게 하면 상상만해도
밥상에서 쌈채소를 다 버리고 싶겠어요~
어떻게 참으셨는지 와 진짜 신기하네여~
야채도 싯어놓고 같이 고기 먹는데
상추 꼬다리 부분을 끊어서 상에 올려놓는게 아니라 상추를 상추봉다리에 다시 다 놓어놨더라구요...
전 먹을땐 몰랐는데 다 정리하고 상추 몇잎 안났았으면 버릴라고 상추 봉지안을 봤더니
그 꼬따리 부분을 다 넣어놓은걸 봤습니다.
이 친구 초등학교때부터 부모가 이혼해서 거의 혼자 살고 친구집에 얹혀 살고 그랬던 친구인데 부모없이 자라다 보니 이런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건 다 고치는데 저것만 못고친다? 그러면 정상참작여지 있겠지만...그럴리 없지...
김치베어먹고 다시 김치접시에 섞어놓고....물컵에서 한모금 먹고 다시 물컵에 좀 뱉어놓는거...
어디서 봤더라...남자가 하는거 그대로 따라해서 고쳤는지 헤어졌는지 한 얘기 기억나네...
다른 여자랑 조금만 얘기해도 어떤년이냐 막 뭐라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ㅋ
소설아니라면 답없는 새끼네요...
상추가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가 문제임..
결혼전에 전주에 계시는 스님께서 어찌 참한 처자를 데려왔냐고 어째 살거냐 하시기에 맞춰가며 산다하니
30년넘게 다르게 살았는데 뭘 맞출거나고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야지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맞음
11년째 그냥 있는대로 살고 있으니 싸울거도 없고 잘살고 있음...
근데 끝부분 남기는거까지 이해가는데 그걸 어머니가 먹는다고 아내도 먹어야된다?
뭐 6.25 보릿고개도 아니고 잘 헤어진게 맞음
지인2 : 숟가락으로 국을 떠 먹고는 다시 먹기 전에 숟가락을 국에 휘휘 젓음.
지인1은 요즘은 만날 일이 없으니 해결 되었고 지인2와 같이 식사할 때는 꼭 앞접시 받아서 내것을 덜어 먹음.
상추는 그냥 매개체일 뿐.
그리고 나이처먹고 어릴때부터 버릇이라도 상대방이 싫다하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밥먹을때 쩝쩝이들 제일 싫어...
거기다가 그걸 먹어주는 엄마도 극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심각하게 부족할것으로 사료됨
혼자만 걸리면 배신.
소개로 만난 남자가 상추로 똑같은짓을 하면서 하는말이 전여친이 성격 이상하게 예민해서 헤어졌다고 씨부렸다고.
무조건 너가 이해하란식은 결국 한쪽이 포기하게 만드는것밖엔 없음
여자가 먼저 상추 아랫부분 2~30% 가위로 잘라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그러면 저 더러운꼴 안봐도 될텐데 말이쥬
끝부분이라 한거보니
아랫부분 아닌가요??
저런게 싫으면 파혼할수 있음.
같이 삼겹살 먹는 놈이 저렇게 먹는다면 나도 뭐라 할것 같음.
고치면 되는 것을 왜 안고치고...
와이프가 먹기전 1/3정도 끝부분에서 끊으면 내가 먹음.
치킨시키면 와이프가 살 대충 먹고 나줌
내가 뼈발라먹는거 좋아해서. 난 오돌뼈까지 다 뜯어먹음.
열씨미 지 처먹을 것만 생각하는 놈이구만... 드러워!
그건 영서가 되.
근데 그걸 왜 상추바구니 위에 올리는데???
드런넘.
그냥 더러운거네?
상추 끝부분 남기는건 길어서가 아니라 거뭇거뭇 이물질 위생 때문인데 집에서는 씻는 단계에서 아예 도마위에 겹쳐놓고 끝부분을 칼로 다 잘라냄.
우리집은 농사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밥남기면 벌받는다거나, 깨끗하게 안먹으면 어쩌고 그런거 없었음
오히려 먹기싫은거 먹으면 병난다라는 마인드.
그래서 애초에 먹을만큼 푸고, 안먹을거 들고 음식장난질 치지말라는 분위기.
결혼 후에 지가 먹다 남긴거 나보고 먹으라는거냐는 물음에 당연하다고 했다니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나오는게 맞다고봐. 그렇게 싫다고 여러번을 이야기하고 화를 냈는데도 저따위 대답을 한 인간이랑 살기 싫지.
미리 손으로 떼어내고 쳐먹으면 어디가 덧나나 왜 더럽게 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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