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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친이랑 아침고요수목원을 들러서 가평 계곡쪽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던 중, 유독 멋지게 자리잡은 소나무 군락(그 일반 소나무보다 색감이나 나무 겉피 및 모양이 더 뛰어난 금강송? 같은 느낌)이 있길레 소나무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어 가기도 하고 거의 잡히지는 않지만(루어낚시 실력도 별로 없고) 잡혀도 바로 방생하는 취미삼아 차량 트렁크에 넣어놓기만 하고 실제로는 일에 뭍혀 지내는터라 시간을 내어 다니지 못하는 루어낚시로 꺽지 얼굴이라도 구경할 수 있을까 싶어서 소나무 그늘 밑에 깔고 앉을 작은 3단점이 매트와 루어대를 들고 여친은 소나무 그늘에 앉아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 마시라고 해놓고 저는 그 앞 계속 물에 루어 하나 달아서 날리고 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진짜 5분도 안되어서 깍두기 머리를 한 사람이 여기에서 낚시나 매트를 깔거나 텐트를 치려면 요금을 내야하고 그냥 잠시 또는 한두시간이라도 있다 가려면 무조건 주차비 5000원을 내야 한다고... ㅡㅡ;
솔직히 한여름 물놀이 휴가철도 아니고 늦봄 사람들도 많지 않았을때이거니와 월차를 낸 평일이었는데 득달같이 찾아와서 처음에는 낚시를 하거나 머무를꺼면(텐트라도 치거나 야영할꺼면) 요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가 그냥 잠깐 있다가 갈꺼라니깐 그럼 주차비 5000원을 내야 한다고...
이 계곡이 본인 사유지냐고 하니깐 맞다고... 가평군청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냐고 하니깐 물어보라고... 진짜 가평군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옆에서 개지랄 궁시렁 거리더니 에쿠스(오리지날 각에쿠스) 타고 사라지더군요.
여담이지만 계곡이나 하천은 사용점용허가가 있긴합니다.
강원도에 1천평정도땅에 2층짜리 주택을 샀는데 그 옆에 끼고있는 계곡이
제 부지와 연결되어있어서 무단으로 제 땅으로 들어올 수 있다보니 (그렇다고 막을 수도 없고..) 기존 주인분께서 본인은 구청에 사용허가받으셨다고하여 가봤더니 해주더라구요..ㅎㅎ
다만 이로 인해 수익을 얻는다면 불법이겠죠
완전 깡시골이라 좁은 길이고 집앞계곡에 사람들 놀러 가끔 옵니다. 대부분 차를 가져오셔서 길을 막곤 하는데요. 계곡에서 쉬고 노는건 괜찮은데 외딴길을 차로 막아버리면 오도가도 못하게 됩니다. 좀 멀긴하지만 150미터 정도되는 거리에 차둘곳 알려드리고 상수원 보호구역이니 쓰레기는 꼭 가져가시라 말씀드립니다. 그리 말씀드려도 매년 여름마다 쓰레기로 골치 썩는 일이 있네요.ㅜㅜ
그리고 나서 경찰을 부르는거죠.
행정기관에 사용료 내고 소유나 점유권이 있다는 기망을 통해 제 돈을 받았으니 사기의 구성요건이 충분하고, 범죄성이 조각될 사유도 발견하기 어렵겠죠.
사기는 형사범죄입니다.
사용료는 없지
굉장한 사람이네
예전에 여친이랑 아침고요수목원을 들러서 가평 계곡쪽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하던 중, 유독 멋지게 자리잡은 소나무 군락(그 일반 소나무보다 색감이나 나무 겉피 및 모양이 더 뛰어난 금강송? 같은 느낌)이 있길레 소나무 그늘아래에서 잠시 쉬어 가기도 하고 거의 잡히지는 않지만(루어낚시 실력도 별로 없고) 잡혀도 바로 방생하는 취미삼아 차량 트렁크에 넣어놓기만 하고 실제로는 일에 뭍혀 지내는터라 시간을 내어 다니지 못하는 루어낚시로 꺽지 얼굴이라도 구경할 수 있을까 싶어서 소나무 그늘 밑에 깔고 앉을 작은 3단점이 매트와 루어대를 들고 여친은 소나무 그늘에 앉아서 시원하고 맑은 공기 마시라고 해놓고 저는 그 앞 계속 물에 루어 하나 달아서 날리고 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진짜 5분도 안되어서 깍두기 머리를 한 사람이 여기에서 낚시나 매트를 깔거나 텐트를 치려면 요금을 내야하고 그냥 잠시 또는 한두시간이라도 있다 가려면 무조건 주차비 5000원을 내야 한다고... ㅡㅡ;
솔직히 한여름 물놀이 휴가철도 아니고 늦봄 사람들도 많지 않았을때이거니와 월차를 낸 평일이었는데 득달같이 찾아와서 처음에는 낚시를 하거나 머무를꺼면(텐트라도 치거나 야영할꺼면) 요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가 그냥 잠깐 있다가 갈꺼라니깐 그럼 주차비 5000원을 내야 한다고...
이 계곡이 본인 사유지냐고 하니깐 맞다고... 가평군청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냐고 하니깐 물어보라고... 진짜 가평군청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옆에서 개지랄 궁시렁 거리더니 에쿠스(오리지날 각에쿠스) 타고 사라지더군요.
강원도에 1천평정도땅에 2층짜리 주택을 샀는데 그 옆에 끼고있는 계곡이
제 부지와 연결되어있어서 무단으로 제 땅으로 들어올 수 있다보니 (그렇다고 막을 수도 없고..) 기존 주인분께서 본인은 구청에 사용허가받으셨다고하여 가봤더니 해주더라구요..ㅎㅎ
다만 이로 인해 수익을 얻는다면 불법이겠죠
진짜 허가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사람들끼리 흥정도하고 그랬음.
봉이 김선달이지...
그때 고모할머니가 그 사람이 오자 천연덕스럽게 아까 냈는데요? 이러니까 아재가 그냥 넘어간 적이 있음.
실제로 주지는 않는 경우가 더 많음. 호구 잡는 그런 사기인건지...
아무튼 그런 시대도 있었다고..
뭔 헛소리레요?
그리고 설사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받았다 손 치더라도
그 가격이 일년에 53만원요?사기치려다 경찰 부른 다니깐
빼네요
늙은이들은 무슨 말만 하면 젊은 사람이 젊은 사람이......
근데 그걸 가지고 하천이 자기 꺼라고 나가라고하는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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