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일 차량털이를 당해 글을 올렸던 작성자입니다.
야옹이가 제 차로 뛰어들었던 어쨋던 제가 저지른 일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라고 생각해
죽은 고양이는 병원에 장례절차를 맡겼습니다
현재까지 배정된 형사가 누군지도 모르고 연락도 없어 며칠동안 도난당한 주변을 오가며 대기를 타다 오늘 새벽 결국엔
잡았습니다. 주변 cctv나 차량 블랙박스도 다 없어서 너무 심난했네요
블랙박스가 선명하지 않아 포토샵으로 복원 작업을 한 후 가지고 다녔습니다
경찰분들과 통화를 하며 미행을 했고 결국에는 잡았습니다.
(경찰이 따라가니까 자전거타고 열나게 도주함
잡히더니 왜요왜요왜요 하면서 또 도망감
달려가서 잡아주신 경찰분들 너무 감사하고 멋있습니다)
잡혀가는 와중에 지 자전거 누가 훔쳐간다고 잠궈야겠다고해서 자물쇠로 잠구고갔습니다;;
(자전거도 훔쳐탄거임)
그 사람 소지품은 여러 핸드폰과 지갑, 전자기기, 여성 증명사진 등등 20여개가 넘었습니다
전과자는 아니라하시고 몰래몰래 도둑질 하고 다니는 상습범이였나봅니다.
직업은 없는사람같고 가장 비싼 제 가방은 비싼건줄 모르고 버렸답니다
저는 금액보다는 제가 울며 고양이 심폐소생술을 하고있는 와중에 그랬다는것이 너무 화가납니다
(ㄱㅅㄲ 프린터해서 들고다녔습니다)
(사진은 문제될시 삭제하겠습니다)
저보고 죄송하다하는데 욕박고싶은거 참고 나왔습니다.
이런 사람이 감옥에 가도 감옥이 더 살기 좋은곳 아닐까요?
MBC <실화탐사대> 작가입니다.
차량털이범 분 사연을 보고 좀 더 자세한 부분은 여쭙고 싶어서 연락 남깁니다.
편안한 시간에 문자나 전화 한 통 주시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대표전화 :02-789-1521/010-8769-9467 MBC 실화탐사대 작가
왜냐고요??
법이 그래요 법이....
황금을보기를 돌같이하라 ㅋㅋ
남의 물건 건드리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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