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초등학교 근처에 있어서 스쿨존을 지나가야 하는데
자기 자식들 내려준다고 스쿨존 신호등 앞에서 서버리네요 그것도 두대나 ㅡㅡ 아오
이제 주.정차 하지말라고 그렇게 뉴스에 나와도 하는 인간들 진짜..
중앙선을 넘어갈수도 없고 참.. 우선 보행자 신호 바껴서 아이들 다 건너고 신고 바꼈으면 가야지
비상 깜박이 키고 애들한테 인사나 하고있고 가질 않니 ㅜㅜ
크락션을 여러번 울려야지만 출발하네요
인터넷에 스쿨존 주정차라고 쳐보면 맘카페에서 주정차 글이 올라오던데
아주 왜 못세우게 하냐고 아이들 어디다가 내려줘야 하냐고 징징거리고 있네요..참
바로 스쿨존 주정차 신고하고, 시청에 단속하라고 민원 남겼습니다.
그리고 스쿨존 인도 양 옆에 아이들이 도로에 못나오도록 펜스 쳐달라고도 해놨습니다
애들은 바로 건물로 들어가니편한거 아닌가요
입구에 교직원들 지들차 주차하느라 입구막지말고
등교차들 학교 안에들어가서 내려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코앞인데 왜데려다줌 ㅡ.ㅡ? 요새도 집이랑학교가 막 한시간씩걸리고그러나요?ㅎㅎㅎㅎㅎ
애들은 바로 건물로 들어가니편한거 아닌가요
입구에 교직원들 지들차 주차하느라 입구막지말고
등교차들 학교 안에들어가서 내려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코앞인데 왜데려다줌 ㅡ.ㅡ? 요새도 집이랑학교가 막 한시간씩걸리고그러나요?ㅎㅎㅎㅎㅎ
무적의 김여사님 차량 수십대가 학교로 들어오는데 아이들은 수백명이 뛰어다니고
아마 한달에 몇번씩은 인사사고 날텐데....
학교입장은 난처할듯이요
아침에 출근+등교 인경우 정말 분단위로 움직이더군요
들어오라해도 들어가서 안전지대 하차+ 줄서서 차량 이동+ 다시 신호받기 까지 한번해보면
그냥 밖에서 길막정차하고 다시 갈길갈겁니다
자기 출근도 해야하니깐요
이게 등교준비 이런게 여유있게 하는게 아니라 자는애를 닦달해서 태우고 겨우 시간맞추는거라 딱 지각 직전에 거의 다 몰리죠
그리고 운동장에 아이 픽업해가라고 개방했다가 자기애 태우고 나오면서 다른애 하반신 아작내버린 그 운전자처럼 그런 사고 반드시 생깁니다
비슷한예로
동호회에 운동장개방으로 주객전도되서 주말에 학생들 축구하다가 쫒겨나기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로 산책로 개방한다고 학교 담장 죄다 허물었다가 돌아이가 초딩들 성추행하고 중고생들 밤에 술까고 담배펴서 다시 담장 만들기 등
택배차량도 못들어오게 하는데
더위험한 차량들을 애들만 우글거리는
학교에 들어가게 해준다고요?
걸어다녔습니다
플랜카드 바로 앞에 주차하는 ㅋㅋㅋ
등교때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하교때 보면 엉망임 ㅎㅎ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거리라서 걸어다니곤 했는데...
이젠 학교도 드라이브 쓰루 만들어야 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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