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있었던일입니다..
저는 부모님가게 도와드리고있습니다..
이제 24살이네요.
아까 저녁에 어처구니없는사람들이있었죠..
한 나이는 30대중반?먹었던것같습니다..
다른곳에서 술을엄청먹고왓는지, 저희 가게 옆 현관에서
2시간동안 담배피면서 침 다뱉고..
현관다 더러워지고 소리치고 시끄러워도 술먹은사람들이라.. 상대해봐야 소용이없기에
계속 아무말안하고 참고있었습니다.
근데 2시간지나도록 계속현관에서 소리치고 난리더군요..
벽도 발로 차고요... 그소리가 가게안까지 다들립니다..
한두번참았습니다..
근데 또 쿵!!쿵! 하는소리가 들립니다.
벽과 현관문을 찬것이였습니다.
더이상 참을수없어서 나갔습니다.
나가서 한마디했죠.
저기요 벽 발로 차셨나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그러더군요
"어 그래 찼다. 왜?"
이소리 듣고 어처구니가없어서
뭐라구요?했더니
"발로찼다고 XX놈아 왜?"
빡돌아가지고 신고할라고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면서 혼잣말로 "안되겄네.. 신고해야겄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있던놈이 야 XX놈아 너 뭐라고했냐? 이러길레.
빡돌더군요... 게이지상승했습니다. 그때,
저기서 두세명이 오더군요, 술먹은그넘들 델러왔나봅니다..
그놈들의 아는 동생?같더군요... 그때 그분들이 말리고,
저희 부모님까지 나와서 말렸습니다.
계속 그옆에서 그놈은 지가 형이라네 어쩌네..
나이도어린놈이 어쩌네 저쩌네..
형이 술좀먹었는데 니가 그럼안되지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ㅡㅡ
부모님도 다계시고, 가게이미지도 그렇고해서 그냥 욱해도 참고 들어왔습니다....
아니.. 술먹고 남의가게옆에서 다떄려부실려고하고 소란피우고... 도대체 이런사람들 정신상태가 궁금하군요..
나이먹었으면 그에맞게 행동을하던가...
무조건 욕하고 누군 욕할줄몰라서 안하나..
진짜 더럽더군요...
진짜 장사하면서 별에별꼴다봅니다..
온갖자존심다버리고......
아......아까생각하면진짜.....
짱돌로 대갈통찍을라다 참았습니다..
제발 술먹고 이런짓하지않았으면합니다...
그런놈들 못고쳐요 ,, 저러다가 어디서 얼어죽겠죠
신고하시면 순경님들 ㅋㅋㅋ 와서 조용히 대꾸 갑니다
그럼 모든게 만사 오케이...^^ 부처가안되면 장사 몬해여...ㅎㅎ
짱돌로 찍고 어떻게 하실려고요? 잘참으신 겁니다 참을인 셋이면 살인을 면한다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