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화물차 외부에 불법장착한 판스프링도 있지만...
이렇게 하체에 순정으로 장착되어 서스펜션 역할을 하는 판스프링도 있습니다.
외부 판스프링은 제 3자 식별이 가능해 신고도 쉽고 화물차 차주의 자가관리도 쉬운 반면,
하체 판스프링은 제 3자 식별은 불가능하고 아무래도 관리가 더 까다롭죠.
위험성 자체는 아슬아슬한 외부 판스프링이 더 크겠지만 실제 도로에 돌아다니고 있는 수를 따지면 하체 판스프링이 압도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판스프링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화물차 규제 및 검사를 더 자주, 더 빡빡하게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저런 판떼기 서스펜션 자체를 못 만들게하면 되겠지만... 비용의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신고하니 빠꾸멕이든데..
고속도로에서 112신고 후 순찰차가 현장 단속까지 할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결론은 단속법규 없음
(일주일전 일입니다. )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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