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새벽 4시에 성서에서 신천동 가게로 가기위해서 달구벌대로를 이용해서 가던중에 경대병원역을 지나는데 좌측사이드밀러를 보니

빠른속도로 오는 차가 보이길래 우측으로 살짝 비켰더니 제앞으로 칼치기를 해서 들어오길래 상향등을 한번 키니

미안했는지 비상깜빡이는 키길래 음주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차단봉을 치고 인도쪽을 쓸고 주행하는 것을 보고나서야

직감에 바로 음주운전이라 생각하고

(좌측 사이드미러에 빠른속도로 오는 차를 보고 제차선에서 최대한 우측으로 붙었고 투싼의 우측 바퀴는 제 차선왼쪽을 물고

차선변경을 한겁니다 그래서 상향등을 킨겁니다.블박각도가 운전자의 각도와 많이 다르다는점 말씀드립니다.)

저런 사회악은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추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천대로에서 140킬로 달리길래 가게 장보는 용도로만 쓰던 카니발로 잡을수 있을지 걱정이 문득 되긴했지만

열심히 쫓아가서

가창 파동네거리지나서 나이스마트앞에서 경찰도착.상황종료되었습니다.

운전자가 20대후반의 여자분이라 더욱 마음이 안좋으네요..

제발 음주운전은 하지맙시다..

측정수치는 0.110이 나온거보고 귀가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잘 알지못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올리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제 능력에서는 이게 최선이라 이해해주세요.

보배 신입생 인사올립니다.

사담입니다만..

한때 자동차를 좋아해서 여러모임에 자리를 가지고 인맥을 쌓아갔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인간이라는게 시기와 질투를 하더군요.

여자문제.돈문제로 말입니다.없는 얘기도 만들어서 사람하나 바보만드는건 일도 아닌걸 깨달았습니다.

그들과 다시 인연을 이어갈 마음이 없었기에 해명하기도 싫어서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인간관계를 끓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성질이 온순한 편이 아니지만 저도 나이를 40줄이 되어보니

더러워서 피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더군요.참아야할때가 언제인지도 알게되고요.

그래서 몇년전부터는 SNS끊고 착실하게 작은 가게하면서  주말에 가족들이랑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사는 평범한 가장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가지로 힘이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정부를 믿고 슬기로운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믿어봅니다.

다들 건강챙기세요~

**와이프가 걱정을 하여 제 전체사진을 삭제하였고 대신에 완전 무장한걸로 대체 합니다 ㅎㅎ

차를 좋아하여 여러대를 운영중이니 개인적인 태클은 삼가하겠습니다. 

왜 위와 같은 글을 쓰냐면,

음주추격은 카니발인데 신입생 인사올린 제사진은 알팔타면서 찍은거냐고...

의심많은 사람들이 많아서 쓴거니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별게 다 의심스럽나봅니다

이제는 비엠타고 찍었냐고 뭐라고 하겠네요ㅎㅎㅎ

수정:몇몇 삐뚤어진 시선으로 타인을 보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사회로 나와서 밝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쪽지댓글로 비꼬는 몇몇 백성들이 봤음합니다.

(R8 V10 플러스쿠페,BMW 730Ld1,AUDI A6 35TDI ,카니발,티볼리 V3 )

필요에 의해서 구매를 한것이고 현금주고 구매한것도 있고 할부금내고 있는것도 있고 그정도 능력은 되니깐 걱정마세요~

이제 됐쥬???부자도 아니고 그저 그런 평범한 자영업자일뿐입니다..ㅠ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