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 형님들
폰봅인거 이해해주십쇼
저는? 외동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차에 갔는데 차옆에 플라스틱 판자가 있더군요
느낌이 이상해 제 문짝을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운전석문짝 그뒷문짝까지 기스가 있더군요
바로 관리소장님한테 가서 여쭤보니 이건 우리아파트 물건 맞고
죄송하다고 일단 수리하지 마시고 기다려보라고 하길래
일단 출근을 했습니다
이제 본문입니다
소장과의 첫 통화가 팩트가 뭐냐면 자연재해이기 떄문에 아마 최대 60%밖에 보상이
안될거다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저는 억울하다고 얘기를 드렸더니 더 알아본다하고
시간은 점심시간으로 흘러 저는 사고 접수번호도 받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두번째 소장과의 전화를 했습니다 팩트는 보험에서 100%가능 하시니까 보험사랑 얘기해서
접수번호 받으시고 처리하시면 된다고 저희가 다 물어드려야죠 웃으시면서 얘기 하더라고요
그러고 한참을 있어도 접수번호도 안오고 담당보험사도 연락 안오길래 슬슬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소장님한테 전화를 합니다
팩트는 왜 아직도 접수번호가 안오냐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사고접수는 했다 근데 태풍때문에 밀려서 그런가 담당자가 아직 배정이 안됐다고
보험관계자 번호를 주더군요
그 다음 제가 그 보험관계자 한테 전화 했더니 차대차 보험이랑 이렇게 아파트보험 처리는
다르다고 차처럼 바로 안된다고 내일 오전에 담당자 배치되서 연락이 갈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저한테 살짝 하는말이 100%보상 못받을거라고 작게 빠르게 말했던거 같습니다
그러고 좀있다가 소장님한테 전화 오더라고요
팩트는 저의 자차를 사용해 수리하고 나오는 자부담을 저희가 절반드리면 안되겠냐고 딜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자연재해 자차처리는 할증 안된다고 ㅋㅋ 하 ...
어이가 없어서 왜 아깐 다된다하고 이제와서 이러냐 하니까 원칙상 자연재해는 100%
안된다고 ...ㅡㅡ
그래서 제가 아니 동네 화분도 아니고 나무판자도 아니고 소장님이 인정하신 아파트 물품인데
왜 안되냐고 등등 따졌죠 하지만 나오는 답은 죄송하다 자연재해라 죄송하다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됐고 내일 보험사랑 얘기할거고 절대 자차처리안한다고
했더니 한숨만 쉬네요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이 상황에 아마 내일 보험사에 전화가와도 별 시덥잖을거 같은데
형님들이라면 어떻게 이상황에 100% 보상을 받을 방법이라든지
조언을 해주십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답 없습니다.
원인제공 관리사무소 그러니깐 일정 부분
나머진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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