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얼마전 강릉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주에게 물건을 집어던졌던 사건 기억하십니까? 당시 진열대에 발길질을 하던 어린 아이에게 편의점주가 그러지 마라고 타일렀던데 앙심을 품은 아이의 부모가 편의점주를 향해 물건을 던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건인데요, 해당 사건이 당사 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면서 편의점주에게 소위 말하는 갑질을 한 아이의 부모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습니다. 부모는 왜 편의점주에게 물건을 집어던졌을까요? 이 사건을 다시한번 취재해 봤습니다. 마봉춘 기자입니다.
마봉춘 기자: 강릉의 한 편의점입니다. 아이가 냉장고로 보이는 물건을 발로 한번 차고, 편의점 계산대에 있는 직원이 이를 제지하는 듯 보입니다. 이어 물건을 고른 한 남성이 계산대를 향해 물건을 던집니다. 편의점주는 CCTV영상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고 정황을 하소연 했습니다. 손님의 갑질에 분노한 누리꾼들이 편의점주를 응원했고, 물건을 던진 남성의 신상이 인터넷에 돌기 시작했습니다. 특수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하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물건을 던진 남성이 사과를 하고 편의점주와 원만하게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확대해 화제성 있게 만든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현재 편의점주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언어적 폭력을 당했을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관심을 모아주었으니 어떻게 처리가 되었고,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주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결과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을 하지 않자 몇몇 누리꾼들이 편의점주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편의점주로 보이는 누리꾼이 비아냥 거리를 투로 댓글을 달면서 문제가 확대되었습니다.
비아냥 거리는 어투와 조롱하는 듯한 답변. 이에 이 커뮤니티 회원들은 물건을 던진 남성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CCTV의 상황과 편의점주의 주장과는 달리 아이에게 함부로 말을 했거나 욕설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 아버지: 순간 화가 나서 물건을 던진건 잘못했지만, 편의점주의 태도도 문제가 있어....
편의점주의 억울한 호소에 관심을 모아주었던 커뮤니티 회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주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강릉 MBC 마봉춘이었습니다.
앵커: 얼마전 강릉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주에게 물건을 집어던졌던 사건 기억하십니까? 당시 진열대에 발길질을 하던 어린 아이에게 편의점주가 그러지 마라고 타일렀던데 앙심을 품은 아이의 부모가 편의점주를 향해 물건을 던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사건인데요, 해당 사건이 당사 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면서 편의점주에게 소위 말하는 갑질을 한 아이의 부모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습니다. 부모는 왜 편의점주에게 물건을 집어던졌을까요? 이 사건을 다시한번 취재해 봤습니다. 마봉춘 기자입니다.
마봉춘 기자: 강릉의 한 편의점입니다. 아이가 냉장고로 보이는 물건을 발로 한번 차고, 편의점 계산대에 있는 직원이 이를 제지하는 듯 보입니다. 이어 물건을 고른 한 남성이 계산대를 향해 물건을 던집니다. 편의점주는 CCTV영상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고 정황을 하소연 했습니다. 손님의 갑질에 분노한 누리꾼들이 편의점주를 응원했고, 물건을 던진 남성의 신상이 인터넷에 돌기 시작했습니다. 특수 폭행죄로 고소가 가능하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물건을 던진 남성이 사과를 하고 편의점주와 원만하게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확대해 화제성 있게 만든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현재 편의점주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이가 언어적 폭력을 당했을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관심을 모아주었으니 어떻게 처리가 되었고,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주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결과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을 하지 않자 몇몇 누리꾼들이 편의점주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이에 편의점주로 보이는 누리꾼이 비아냥 거리를 투로 댓글을 달면서 문제가 확대되었습니다.
비아냥 거리는 어투와 조롱하는 듯한 답변. 이에 이 커뮤니티 회원들은 물건을 던진 남성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CCTV의 상황과 편의점주의 주장과는 달리 아이에게 함부로 말을 했거나 욕설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 아버지: 순간 화가 나서 물건을 던진건 잘못했지만, 편의점주의 태도도 문제가 있어....
편의점주의 억울한 호소에 관심을 모아주었던 커뮤니티 회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주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강릉 MBC 마봉춘이었습니다.
그냥 깐족거렸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렇게 아시면 됩니다.
평생 그렇게 살어요
회식 가즈아~~~소고기소고기!!!법카 달라~~~
어디까지 커질지는 감이 안오네요.
여전 사건들에 비해 큰일은 아닌듯 하지만
당사자 태도가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의외로 커질지도...
어쨋든 항상 고생하십니다 에쿠스님!
저기요 제발 자료라도 좀 올리고 척 하세요.제가 님 지난 글 다 봤는데 그냥 키워임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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