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있는데
블박 커넥티드 알람이 띵 오더라구요
" 주차 충격이 발생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 산지 6개월밖에 안 내 차를 누가... 하 시발... 이러고 사진을 보니까
티볼리가 후진등을 딱 켜고 박는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전화오겠지 했는데 전화 안 오길래 바로 달려나갔는데
티볼리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회사에서 상기 동영상을 확인하였는데
외관상으로는 흠집이나 기스, 눌림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저는 일단 그냥 사과라도 받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큽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상대방 차를 박았으면 전화를 해서 상황을 알려주고 사과를 해야지
그대로 쳐내빼는 인간이 있다는 게 진짜 괘씸하더라구요
퇴근하고 바로 관할 경찰서 가서 신고하려고 하는데 저 쌉새끼한테 제가 사과를 받을 수 있을까요???
친구들은 범퍼 바꾸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 정도로 하고픈 마음은 없는데 아무튼 영상 한번 봐주시고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10년동안 접촉사고이 1번도 없어서 사고처리에 대해 무지합니다 죄송합니다...
세세하게 잘봐요
저정도 충격이면 규격이 벌어짐 흔들림
충격이 있는한
범퍼 및 센서 이상....은 정비업체의 능력에따라~
근데 불법주정차라면 상황은~ㅎㅎ
차 박아놓고 간거 몰랐다고 하면 물피도주가 성립이 되지 않고,
차에 흠집같은 사고 흔적이 없다면 어떤식으로 처리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최대한 손상부위를 찾아서 첨부하시어 신고하세요
너가 박았는데 손상은 없다 사과해라
이러면 수긍할사람 없어용
처벌 또는 사과라도 받을 수 없을까요?
맞는 말씀을 해주셔서 또 마음이 부글부글 거리네요 ㅠㅠ
객관적으로 봐서
단순 불피도주라고 해도 벌금 쬐끔인데
그게 불피 말그대로 물적 피해가 있어야 합니다.
손상된 것이 없다면 물적 피해를 입증하기 어렵기에 법적 처벌은 어렵다고 봐야지요.
감적으로는 물론 괴씸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어떻게든지 피해부분을 찾아서 신고하는 방법이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회전차선이라 상대 신고해도 님한테 주정차위반 벌금나옵니다
주차좀 잘합시다 코너바리 나오는 차량막고 주차하는것부터 잘못입니다
신고가능합니다
보험처리 해달라고 그러고 사업소 들어가세요
기본도 안된 인간한테 사과받으면 뭐하나요?
경찰서 전화도 받아보고
식겁해봐야 다시는 저딴짓안하죠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스난 부분 억지로라도 찾아내서 도색 정도는 가능할거 같습니다.
글 좀 보세요.
이런일이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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