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는데 비가내렸습니다..
저야.. 비오는날은 카메라대비 1.5로 레드존설정하고 주행합니다. 어느커브던 미끄러지지않을수 있는 속도라서요..
그래서 발수코팅도 했겠다.. 룰랄라 달리는데..전등이 하나 보입니다. 1차선에서 가로등인줄 알았습니다.
확인차 상향등 켰습니다.
도라꾸입니다. 램프가 나간건지 밝기가 떨어진건지.. 주행등이 하나 안보입니다.,
거기다가 짐은 운전석보다 높이 싣고는 비온다고 검은색천으로 씌어놓기 까지 했습니다.
승질나서 2차선으로 추월하면서 경적울렸습니다. 더불이 이런경우.. 깜빡이 없이 아슬한 칼질에 급뷁보너스입니다..
(평소엔 룸미러로 번호판떠야 들어갑니다. 깜밖이는 기본이요.. 1차선에서 우측으로 비겨주는 경우엔 감사의 의미로..
쌍깜빡이 3번 날려 드리죠)
추월하고선 드는생각이.. 상향 안켰으면 그냥 트럭미틍로 빨려들어가고.. 박은 사람만 팽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항마티즈같이 관리 안하고, 법으로는 안전운전하는것처럼 보이면서 사고유발시키는 차보니..
성질이 납니다.
실은 사고유발자때문에 다른차와 키스한적도 있습니다..
그 우측차선가로막고는 좌회전 깜빡이 날리던 흰싼타페 여편네들.. 그러면 자기들 휘말린다고 토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