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코로나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자주 들르며 선배님들께 운전 스킬 배워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바일이라 영상 대신 캡쳐본으로 대신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상황은 1,2번 사진과 같이 청신호에 교차로 통과 중 노란불이 되어 빨리 가려고 하던 중에, 은색 그랜저가 핸들을 틀면서 위협하길래, 잠깐 멈춰섰습니다. 그러더니 지나가면서 쌍욕을 하는겁니다. 순간에 저도 화를 못참고 맞받아쳤습니다. 제 잘못이라면 교차로에 무리하게 진입한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봤는데 욕은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아침에 기분좋게 출근하는데 황당한 일을 겪으니 기분이 씁쓸 합니다. 혹시 그랜저 차주 보복운전이나 난폭운전으로 처리가 되는지 여쭙고자 글 써 봤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 아까 덧글에 영상 링크로 달면 된다 하셔서 일단은 올려보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드리는 사과의 말씀엔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알고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런건 보배에서 배운건 아닐텐데 누구한테 배우셧을까
이정도면 꼬리물기 아닌듯한데요
제가 보기엔 그랜져가 또라인듯
운전대 잡는지......생각좀 해라
왜 올려서 욕먹지ㅡㅡㅋ
제25조(교차로 통행방법)
⑤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신호기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교차로에 들어가려는 경우에는 진행하려는 진로의 앞쪽에 있는 차 또는 노면전차의 상황에 따라 교차로(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정지선을 넘은 부분을 말한다)에 정지하게 되어 다른 차 또는 노면전차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교차로에 들어가서는 아니 된다.
녹색에 교차로에 진입했고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해서 꼬리 물기로 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상대가 민감하게 반응한 거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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