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합니다 (요새 첫글은 배제시키는 분위기가 많다보니..ㅎㅎ)
어제 저녁에 무보험차량과 '콩' 하고 사고가 났습니다 (저는 정차중이었고 상대방차가 콩 박았네요 / 이때는 무보험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바로 내렸는데 가해자가 안내리고있다가 사고났다고 이야기하니까 그제서야 "사고났어요?" 하더라구요..
그리고 차를 조금 뒤로빼고는 자기차와 제 차를 확인하더니 (이때 조수석에서 여자분이 내림 / 차주인듯)
'별로 표시안나네' 였나?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보험처리하실거에요?' 라고 하길래 '혹시 모르니 보험처리하시죠'하고 보험사 직원을 기다렸습니다. (이때 제가 가해자인줄;;)
저는 계속 밖에 서있었고 가해자는 계속 차에 앉아있더라구요...
경미한 사고라 사과만하면 그냥 보내려고했는데 보험처리하는동안 한번도 제게 '괜찮으시냐', '죄송하다' 이런말은 전혀없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은 남자분이했는데 여자분이 보험사쪽과 이야기하는것 같더라구요 (여자분이 사인하는거 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운전자 바꿔치기 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보험사 직원말로는 여자가 운전했다는데 맞냐고 물어보니 그런것 같네요
사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었고(몰라서 그랬을수도있겠네요)
무보험인거 알면서도 (알고있었지 않았을까요?) 사과한마디없는거보니 너무 괘씸해서 제가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싶은데 아는게없네요;;;
무보험인건 오늘 아침에서야 알았습니다.
혹시나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런 방면으로는 잘 몰라서;;; 그리고 판단하시는데 혼란드릴까봐 본문에는 안적었는데 오늘 어머니 수술이 있으셔서 옆에 계신다고 사고처리 진행을 하지않았습니다. 수술실 보내드리고 글 적은거라..ㅎㅎ
자잘하게 번호판이랑 조금 긁혀서 어쩔까 고민도됩니다
내리자마자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했으믄 막히는시간대(오후6~7까지)라 그냥 보냈을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20대로 보이던데 마음이 안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ㅎ
정신 바짝 차리지 싶음
귀차니즘도 심하고..ㅎ
댓글 감사합니다
무보험에 인사사고 발생 시 형사사건입니다.
보험사에도 해당차량 운전 남자분이 했다고 정확히 고지해주세요.
괜히 나중에 꼬투리 잡혀봐야 좋을 거 없으니까요.
사고처리는 무보험차상해 특약 가입되어있으면 그걸로 하시면 됩니다.
오늘 어머니 수술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짬나서 글 쓰네요...
무보험차상해 특약은 있는데 렌트비는 안된다더라구요...
차는 많이 가지고있어서 렌트비가 필요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괘씸해서...
그래도 사고냈음 최소한은 해야 하는구만....
보험도 없고 생각도 없으면 신고해서 교훈을 얻게 해 줘야죠.
저러다 큰 사고내서 엄한 피해자가 보상 못받으면 어쩔려고....
서로 보험사에서는 왔다갔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형법151조 1항 범죄은닉죄 운전자또한 공범됩니다. 제31조 1항
여자분이 보험들어 있었다면 제2조 제1호 보험사기가중처벌...
진술하실때 거짓말하시면 블박님도 처벌 받습니다...
솔직하게 다 털어 놓으셔야합니다...ㄷㄷㄷ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 사고접수후 가해자 벌금형
3 대물은 음 모르겠어요 ..ㅎ
대충 구상권 최하 300 이상은맞을듯하네요
벌금도따로내야하구요
사과한마디에 사이즈가 커져버렸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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