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하고 안 하고가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만, 어느 사회이든지 그 사회의 일반적인 생각, 그것을 통념이라고 부름. 그것이 선입견이든, 편견이든, 고정관념이든 그것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판단하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임. 문신을 했다? 패션이다 아니다를 넘어서 그 사람은 그 사회의 통념을 무시 또는 넘어선 거임. 좋든나쁘든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미임. 내 여동생이 문신을 한 남성을 만난다? 오빠의 입장에서는 그 문신이 어떤 의미가 있든지간에 그 사람은 그 사회의 통념을 넘어섰고, 그것은 어쨌든 일반적으로 사고하지 않는다는 불안함, 불길함을 내포하고 있는 거임. 기생충의 '선' 개념을 생각하면 됨. 보통은 선을 넘지 않음. 즉 문신은 그것이 해외에서는 패션으로 받아들여질지 몰라도, 우리 사회에서는 선을 넘은 행동인 거임. 문신 당사자는 자신의 문신이 없어질 때까지 그 문신에 대한 책무를 질 수밖에 없음.
오빠가 어쩌다 저런걸 동생으로 뒀을까나 참... 오빠 속이 문드러지겠네... 뭔 죄고...
지저분하게만 하지않는다면
남친 부모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면 아버지도 잘했다고 효자라고 넘어갔을 것이다!
뭔가 좀 외롭고..비어있고..공허한..
오빠는 다...너생각해서 그러는거야...
정신차려...
그랬을듯...
기사에도 나옴ㅎ
거기에 문신이덮혀잇으면 ,,
문신있으면 면접시 무조건 탈락입니다
술장사 20년하면서 생긴 선입견 입니다
가족뿐이었구나 하고
거시기건다
말하고 다녀야한다고 보배에서 배웠음다
글쓴 꼬라지만 봐도 ...
보니까 보수적인 영감들이 장악을 했네
나도 40이 넘었지만
타투에 대한 편견은 없음
아무리 친 오빠라 한들 처음 본 사람한테
타투 있다고 대놓고 난리치는건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님
타투가 양아치에 표본이면
축구선수 김민재는??????? 양아치임??
아니면 먼훗날 며느리허리위 날개나
사위팔뚝에 "의리" 이런거 새겨져 있엇음 좋겟네 ㅎㅎㅎ
신경안씀
단!
너처럼 못배워 먹어서 가족 드립치는
인성만 이니면 됨
맞습니다…
요즘 운동선수들 너무 문신 많이함..극혐
영화 활에서 몽골사람 역할들 보세요
니인생 나락에서 구해준 분이다
가족이름새기는거까진 이해되도
그 이상은 모르겠음
뉴스타트 / 개초코 핵심파악 좀 하세요~
젊은 혈기에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몇년에 걸쳐 그려 넣었다면
이런 반응에 대해 책임을 각오했겠죠
이제 자신이 양아X가 아님을 증명하면 되는 겁니다
문신을 하는 순간 세상 모두에게 나는 양아치가 아니라는것을 알리는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처음 앎
가족 이름에 준하는 가치를 표시한 것 아니면
그냥 단순히 "나 좀 놀아요" "나 좀 자유분방한 튀는 애 되고 싶어요"의 표시라 생각함.
의미를 담고 있다? 의미를 담고 싶다?
한글로 궁서체로 세겨 넣어봐라. 안하지? 폼 잡으려 한거라서...
해서 솔직히 격식 자리에서 +되는건 없잖아?
여친가족들의 반응을 보았으니 진짜로 여친을 사랑한다면 엄청난 고통과 비용을 감수하고 지우겠지. 그렇지 않는다면 가족이 될 인연은 아닌 것.
그냥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아... 가족들에게 폐 끼치지 말고... 그럼 되지 뭐....
나쁜사람들은 다 문진했더라...
어디서 들엇음
문신도 종류가 다양하고 부위도 다양한데 갠적으론 너무 보이려는 노출성 문신은 혐오하긴 하나 살짝 살짝 보이는 이런느낌까지 그리고 의미있는 문신은 무조건 양아치라 보긴 어려운듯;; 마지막으로 이레즈미는 니미 진짜 꼴뵈기 싫음 야쿠자도 아니고 에휴
아무튼 오빠의 사랑이 느껴지긴 함. 여동생이 없는 분들은 이해 못할 수도
만약 누군가 문신을 할 생각이 있다면 본인이 평생 양아치가 아니라는걸 입증할 각오로 하라고..
내가 오빠였어도 미친 무조건 헤어지라고 했을듯
근데 저 오빠도 거르는게 맞는것 같은데
아무리 문신충이라도 면전에서 저렇게 으악을 주나....
문신충도 인권이라는게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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