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1인입니다.
어젯밤...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하다가
저희가족만 심장떨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뭐...솔직히...별건 아닙니다만....
잘 달리는 중 횡단보도에서 여자아이가 달려오는걸 인지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솔직히 더 튀어나온상태였다면...사고가 안났으리라 보장을 못하겠네요.
그냥 저냥 이런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라고 올립니다.
영상바꾸고 다시보니 가운데 가로수가 참....말하기 뭐하지만 애매하게 시야를 가리네요.
참고로 저 도로는 50도로입니다. 한블럭지나 조금만 더가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30변경됩니다.
영상은 하나밖에 안올라가서 후방내리고 전방으로 바꿨습니다.
아니 근데 중앙선 나무들때문에 시야 완전히 가리는데
길 자체가 생각없이 만들어진듯
반드시 신호등 달아줘야할곳인데
이미 급브레이크 밟은 위치상으론 만약 아이가 튀어나왔을시 아이는 차 바닥에 깔렸을거같네예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임미다
정답이시죠. 아마 매번 그렇게 운전하고 계신거겠죠?
4차선 저 도로에서 매번 건널목 일시정지를 하시는 분 찾고 싶네요.
블박으로는 멀리서도 보이지만 운전자 시야에서는 발견즉시 멈춘다고 멈췄는데....솔직히 제가 언급한데로 앞으로 튀어나왔다면 사고안났다는 보장은 불가입니다.
보행자가 건너기위해 대기할때 일시정지하면 됩니다
문제는 여기가 나무로 인해서 보행자 유무 자체를 살필수가 없는 위함한 곳이기에 더더욱 일시정지가 필요하기도합니다
물론 이건 길자체가 잘못된거임 신호등 달려야할곳인데
그부분은 저도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
저희 동네도 블박상의 거리와 매우 흡사한동네가 있는데예 (왕복 2차선, 중앙선 화단, 3차선 아파트 진입 우회전용차로)
저는 건널목 앞에서만큼은 1차선보다 2차선 시야가 더 넓다고 생각하기에 웬만하면 2차선 주행으로 탈출함미다..
아니 근데 중앙선 나무들때문에 시야 완전히 가리는데
길 자체가 생각없이 만들어진듯
반드시 신호등 달아줘야할곳인데
굳이 저기에 나무를 심는 이유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누굴 위한 교통섬인지..
자기자식 죽이는 일인거 모르고
지자체가 정신이 없나?
돈을 쓸데 안 쓰고 안 쓸데 쓰지 말고
저런데 좀 쓰라고!!
국무조정실 2020.10.26
-교통사고 예방 분야
ㅁ이에 정부는 고속도로, 이륜차 등 취약 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중점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일시정지 의무 확대)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 앞,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할 때** 등 횡단보도에서 차량의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여 보행자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 (현행) 우회전 후 횡단보도 앞에서 주의·서행 → (개선) 우회전 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부여
** (현행)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운전자 일시정시 → (개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도 운전자 일시정지
http://www.gov.kr/portal/ntnadmNews/2317730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네요. 앞으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도 일시정지 해야 하네요. 지자체에 민원 넣어서 풀이 많이 자라 시야를 가리니 낮게 잘라서 정비해달라고 하세요.
http://kko.to/FZuSWhhDT
길 자체가 문제가 있네요
그리고 시야가 안나오는거치곤 대비가 안되는 속도같습니다.
식물 넘어로 안보이는 시야면 속도 더 줄여야할 것 같고
보였다면 당연히 좀 위험한 운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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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운전하세요.
영상으로 보이는 멀리서부터 인지된게 아니고, 중앙섬 직전에 뛰어오는부분부터 보여서
정말 튀어나왔다면 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 지적하신것처럼 더 서행하고, 정지했다 출발했어야 하는데 그부분은 앞으로 노력하며 운전하겠습니다.
그래서 다들 조심하시라고 이런경우도 있다고 올린거구요.
근데 저기 매번 서고 가냐고 비꼬는 심보는 대체 뭐임... 도로 상태보다 더 나쁨
그런데, 진심 여쭙니다. 저런경우 반드시 멈추고 출발하시나요?
비꼬는거 맞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저 도로에서 정차후 출발하는 경우는 20년 운전생활중 단 한번도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올린 취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지적하시니 본인은 어떤 운전하시는지 여쭌것일뿐입니다.
뚜벅이로돌아갈래님처럼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분 못봤거든요.
운전자가 서행이나 정차하야 하는거 어닌가요?
말씀하신것처럼 운전자가 서행이나 정차해야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만 제가 볼때 저런 도로에서 정차하는 경우는 맹세코 단 한차례도 본적이 없을뿐이구요.
그래서 저희가족만 심장떨렸다고 말씀드렸고, 조심하시라고 올려드린다고 한것이구요.
댓글보고 오해하신듯합니다.
그리고 잘못했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보행자 건너고 있으면 차가 멈춰야 되죠
정차 후 출발까지는 안 해도 서행 , 보행자 있으면 정차 당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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