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성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차량 사고가 처음이라 경황이 없어서 상대방 가해자 차주의 말만 듣고 그냥 보내주었습니다.
제가 3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중, 가해자 차주가 후미를 충돌했습니다.
아마 D에 놓아두고 다른 일을 하다가 범퍼를 추돌하였던 것 같습니다.
뒤의 범퍼를 보니 동그랗게 찍힌 자국을 같이 보고,
상대방 차주는 공업사 가면 서비스로 공짜로 컴파운드로 없애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컴파운드 값은 그럼 주시라 하여 2만원을 받고 멍청하게 "전화번호"를 안 받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공업사에 가서 문의해보니 컴파운드로는 가능하지 않은 깊은 흠집이라고 하여 도색값과 공임이 발생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서 궁금한 것은,
1. 합의를 제가 저렇게 보았으면 상대방 차주에게 수리비를 요청할 수 없는지요?
2. 만약, 수비리를 요청해도 된다고 하면, 상대방 차주의 번호판만 가지고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요?
아직 사회 초년생인지라, 사고에 정신이 아리까리해서 사진찍는 것과 전화번호를 받는 것을 잊었습니다.
후미 충돌 블랙박스 영상은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귀한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2만원은 돌려주면되구요
반대입장이었으면 저런놈들은 드러누웠을것입니다.
큰힘이 되었습니다!
밤에가면 비번근무라 어차피 내일 배정되니까 내일 낮에 가보세요
그리고 남에 귀한차 박아놓고 한다는 소리가 공업사가면 지워준다니 말같지도않은 소릴하네요
범퍼 파였음 20만원은 불러야지 사람도 타있엇는데 2만원은 너무했네요 치킨값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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