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컨 김치볶음밥을
해주는 사진을 우리 첫째가 찍었습니다
이제 우리 딸도 동생을 보내는 경험을 해서 첫째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첫째에 대해 안부를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왜 요즘은 사진을 안올리고 글을 안쓰냐고 얘기들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릴게요
우리 첫째는 우리와 함께하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합니다 한집에서 한가정을 이루고 엄마와 아빠와
어느 가정과 같이 아니 더 열심히 가족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방송으로 소개 되었던 우리 가족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더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첫째는 본인의 삶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취직, 결혼, 사회생활 등등 사회의 구성원으로 본인의 삶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부부의 딸이 아닌 한명의 여성으로 살아가야합니다
혼자서 세상을 경험해야하고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합니다
성경책 빼곤 물려줄게 없습니다
저희는 울타리만 되어줍니다
우린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으며
아빠의 끝없는 잔소리와 엄마의 무한한 이해심으로
항상 똑같은 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 부부 연예인을 잘 알지 못하지만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도 30년이 조금 못되게 일반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데
저와 집사람도 이제 60대 중반을 넘게되어 더이상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2007년부터 위탁을 하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내년 2월이면 위탁이 종료되는데 어찌해야할 지 참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보육 정책도 좀 생각 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아이들 한 방에 대여섯명 씩 재우면서 개인생활은 철저히 금지됩니다.
이게 감옥이지 보호시설입니까? 아이들은 당연히 나이가 들면 보육시설을 나오고 싶어하겠지요.
최소한 우리가 선진국이라면 보육 시설도 2인 1실로 운영되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아동복지시설정책은 선진국답게 이행되고 있습니다. 되도록 가정위탁이나 그룹홈으로 아동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육원이나 고아원으로 표현하는 아동복지시설은 가정위탁이나 그룹홈에서 포기한 아동들로 구성되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도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가정위탁이나 그룹홈을 선호합니다.
알고계시는것과 실제는 다릅니다. 대학진학 여부를 불문하고 거의 대부분의 아동이 자립연령이 되면 퇴소를 희망합니다. 퇴소시에는 LH와 연계하여 임대주택을 구해주며 퇴소 후 5년간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그런데 소수의 아동만이 자립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수의 아동은 퇴소와 동시에 연락을 끊습니다. 또한 퇴소시에는 자립지원금 뿐만 아니라 기부금이나 지원금의 일부를 아동 명의로 적립하여 퇴소시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아동의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시설에서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낭비하는 녀석들은 자립지원금 하나만 받는것이고 야무진 아이들은 몇천만원을 가지고 자립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도 몇명 바로 가길 바라는 마음에 시간내서 연락해주고
제 딴에는 케어 해주려고 노력해서 근처 원룸도 잡아주고 1년치 방값도 제가 내준적 있습니다.
냉장고에 술병만 가득...여자들 들락날락... 잔소리만 늘어나니 지쳐서 지금은 인연을 끊은 친구가 있는데
잘살고 있을런지...
참 대단합니다...
세식구 행복했음 좋겠네....
마음아픈유산...좋은뜻으로 생각핫시면...좋은날 반드시 옵니다...
얼굴만큼 마음도 이쁘네요
저도 몇명 바로 가길 바라는 마음에 시간내서 연락해주고
제 딴에는 케어 해주려고 노력해서 근처 원룸도 잡아주고 1년치 방값도 제가 내준적 있습니다.
냉장고에 술병만 가득...여자들 들락날락... 잔소리만 늘어나니 지쳐서 지금은 인연을 끊은 친구가 있는데
잘살고 있을런지...
멋지시네요..!!
잃은걸 후회할겁니다.
멋지셔요^^
지 복 지가 걷어찬듯
얼굴만큼 마음도 이쁘네요
참 대단합니다...
세식구 행복했음 좋겠네....
마음아픈유산...좋은뜻으로 생각핫시면...좋은날 반드시 옵니다...
그런데, 연예인 부부 성함이 어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연예인은 잘 몰라서...
◆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오늘은 우리 첫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우리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베이컨 김치볶음밥을
해주는 사진을 우리 첫째가 찍었습니다
이제 우리 딸도 동생을 보내는 경험을 해서 첫째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첫째에 대해 안부를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왜 요즘은 사진을 안올리고 글을 안쓰냐고 얘기들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릴게요
우리 첫째는 우리와 함께하는 첫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합니다 한집에서 한가정을 이루고 엄마와 아빠와
어느 가정과 같이 아니 더 열심히 가족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방송으로 소개 되었던 우리 가족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더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첫째는 본인의 삶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취직, 결혼, 사회생활 등등 사회의 구성원으로 본인의 삶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부부의 딸이 아닌 한명의 여성으로 살아가야합니다
혼자서 세상을 경험해야하고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합니다
성경책 빼곤 물려줄게 없습니다
저희는 울타리만 되어줍니다
우린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으며
아빠의 끝없는 잔소리와 엄마의 무한한 이해심으로
항상 똑같은 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 따뜻하게 살아내서
조금이라도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인 돼서 퇴소하고 방황하는 청년들 많을거
같네요..
허허벌판에 혼자 선 아득한 느낌일거 같은데
어떤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부부는 평생 응원한다.
연예인에다 잘생긴놈이 예의바르고 착하기까지해서 재수없어 보였는데 이후에 보니 천성이 바른 친구더군요
지금은 좋은 일 많이 생기라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30년이 조금 못되게 일반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데
저와 집사람도 이제 60대 중반을 넘게되어 더이상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지난 2007년부터 위탁을 하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내년 2월이면 위탁이 종료되는데 어찌해야할 지 참 고민이 많습니다.
멋진 부부임.. 레알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충분히 생각할 수 있게 천천히 다가와준 게 더 멋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착한 사람한테는 왜이렇게 하늘이 가혹한지…
항상 응원합니다!!!
아이들 한 방에 대여섯명 씩 재우면서 개인생활은 철저히 금지됩니다.
이게 감옥이지 보호시설입니까? 아이들은 당연히 나이가 들면 보육시설을 나오고 싶어하겠지요.
최소한 우리가 선진국이라면 보육 시설도 2인 1실로 운영되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요즘 신생아 낳아서 팔기도 하고 유기도 시키고 살인도 하는 현실에 모범을 보이는 모습에 감동합니다
성인이라고 해봐야 사회가 뭔지도 모르는 20살을 달랑 500주고 나가라고하면 그게 어떻게 자립입니까..;;
저런 눈빛가진 사람치고 뒤끝좋은 사람 못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