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우선 이 글을 접하시는 분들은 추천!! 한번씩 꼭 부탁드립니다. 제2, 3의 피해를 줄이려면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끝내더라도 또 다른곳에 가서 피해를 입힐것입니다. 다음 피해는 여러분들중 누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20.12.21 내용 추가)
 1. 울주경찰서에서 사건수사 시작했고 내일 참고인조사 받으러 아버지와함께 경찰서 갑니다.

2. 울산제일일보를 시작으로  각종 언론사에서 연락오고 있는데, 경찰에서 수사를 시작했기에 더이상은 응하지 않을생각입니다. 국민일보는 제가 거절했는데도 기사올렸네요.. 제가 요청에 응한건 울산제일일보, UBC 그리고 MBC 까지입니다. 아무튼 궁금해 하실 현 상황 공유드리며 앞으로는 경찰의 수사에 모든것을 맡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20.12.17 내용 추가)

 1. 울주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임○○ 수사관님 전화와서 간략히 통화 하였고 현장방문 한다 하셨습니다.

 2. 울산제일일보 편집국 최재기자 성○○ 기자님 방문하셔서 아버지와 함께 인터뷰 했습니다.

 -------------------------------------------------------------------------------------------------------------------

20.12.15 내용추가)

 1. 진행현황

  1) 울주경찰서에 사건접수 되었다고 연락왔습니다(어제 스마트국민제보에 제보/ 담당관들이 보배에서의 진행상황은 아직 인지 하기 전 입니다.)

 2) 어젯밤 해당 만행의 일행중 한분이라며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처 알려주시고 쪽지 여러개 왔는데 답변 안했어요. 이유는 저희만의 단독피해가 아니고 이 도로와 이부근의 시민들 모두의 피해이기 때문에 제가 뭘 단독적으로 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리고 철없는 실수였다고 주절주절 써놓으셨던데 철없는 실수였다면 그간의 여러 기회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차를 가져가서 막은적도 있는데 근처 어디가서 숨어있다가 다시 나와서 보란듯이 또 굉음을 내고... 보통의 양심적인 사람들이라면 한두번 실수했다가도 이런상황을 맞으면 놀라서 자숙하고 다신 못나타나야되는거 아닌가요?

기타 첨언으로 이 번 동영상엔 2대인데 대여섯대가 와서 난리친적도 많습니다

20.12.15 사진수정 및 추가)

 드리프트로 인하여 파손되고 도색이 지워진 도로사진들을 로드뷰가 아닌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아   래 (원문) ---------------------------------------------------

안녕하세요 형님들, 우선 저는 30대 중반이고, 아이 둘을 키우고있으며 보배를 즐겨찾는 평범한 한 사람입니다.

  제목과같이 제가 거처하는곳 부근의 공도에서 드리프트 하는것들 땜에 죽겠습니다.

  여기는 울산 울주군 온산산업 단지 끄트머리 입니다. 우봉리 인데요~ 온산산업단지의 끝과 진하 사이쯤 되겠네요. 

  동영상은 인근 공장에 하차대기 하고계신 화물차기사님의 도움을 받아 촬영 및 업로드 할수있게 되었구요,

 화질이 조금 구린데..

 직접대면 혹은 번호판이 명확히 보이는 촬영 등은 보복이나 더 큰 싸움에 휘말릴것같아 지금은 자제 하는 중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경찰에 신고 여러번 했는데 조치 안되었구요, 열받아서 오늘 제가 다시한번 강력하게 112에 항의 및 신고하고 스마트국민제보 사이트를 통해 신고해놓은 상태입니다. 순찰을 강화하고 중앙분리대 등을 세워달라구요.

 112에 신고하고 나니 관할 파출소인 온산파출소에서 연락왔던데, 제가 이래저래 설명하는동안 " 네~ 네~ 저희가 순찰하겠습니다~" 이런 뉘앙스로만 대답하고 끊기 바쁘네요.

 요즘같이 CCTV, 블랙박스, 핸드폰촬영 등이 용이한 세상에 저렇게 공도에서 드리프트하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대체 어딨습니까 참.. 아무리 한적한 곳이라해도 사유지가 아닌데 그러면 안되죠.

 드리프트로 인한 도로 상태도 개판입니다. 로드뷰로만 봐도 확인가능한데 경찰이 절대 모를리는 없는것같고 그냥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는것 같지가 않습니다.

 인근에 밤근무 하시는분들 그리고 사찰, 예비군부대, 저희 가족을 포함한 주민분들이 날이갈수록 심각한 소음피해 및 타이어 분진가루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가관입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일행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들도 참 웃기네요 ㅋㅋ 지들끼리 멋있는지 구경하고 동영상 찍고 난리입니다. 공공도로파손 공공질서혼란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는 모르나봐요. 

 저보다는 저희 부모님이 힘들어해서 더 이상은 저도 참기가 힘드네요.

 낮에 일과시간에 열심히 일하고 밤에 푹 쉬시겠다는데 그게 어려우니 하루하루가 힘들다 하십니다...

 경찰에 강력한 항의를 해놓은 상태라 마지막으로 더 지켜보려고 하는데 또 조치가 안될경우 어떻게 대응 하는것이 좋을런지요~? 지혜로운 보배형님들의 귀중한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양아치들 눈과 귀에 이 사실이 들어갈수 있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코로나는 늘 조심하십시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