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얼이 없어서 그랬던거라고 회피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국가라는건 그렇게까지 허술하진않습니다.
당연히 메뉴얼은 있습니다.
'압사 예방 국가매뉴얼은 2006년부터 있었다‥실행되지 않았을 뿐" 이죠.
링크는 관련내용 재난안전관리분야를 담당하는분의 인터뷰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400/article/6422493_35722.html
그나마 의경이나 안전요원들이 부족하지만 이런축제등에도 충당했었는데, 제도적으로 의경이나 기타안전요원등이 폐지수순을 밟다보니 코로나 땐 행사 자체를 안했기도하고, 한다해도 행사인원이 적다보니 나타나지 않았던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거라 생각됩니다.
점진적으로 시행했고 내년 중순쯤에 폐지완료가 되고요.
사실 이번 할로윈축제에 사고는 무정부 그 자체였습니다.
안전관리쪽으론 배치인력이 제로였습니다. 웃기게도 사실입니다. 제도적으로 이런이유들로 빵구가 난거죠.
탓을 하는게 아닙니다. 관련사실들을 체크하고 개선을 해야 무의미한희생이 되지않기에 쓰는글입니다.
이걸 탓한다면 문재인정부부터 폐지수순을 결정했으니 그탓입니까?
정치게시판에 정치를 빼 달라는글을 쓰는게 웃기지만,
빼어야만 다음희생은 막을 수 있을겁니다.
이번사고로 메뉴얼도 이런 제도적 환경에 맞춰 새로 개선해야 될 부분이고요.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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