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는 보배 게시글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오늘 교통사고/사건/블랙박스 글쓰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보배 형님들께 교통사고 합의에 대해 여쭙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당사자는 저가 아니라 지인에 관한 일입니다.

지인은 대만 화교이며 한국 영주권자 입니다.

하는 일은 남대문 일대에서 퀵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지인은 한국어가 서툴고 지금 병상에 누워있는 관계로 저에게 부탁을 하여 대신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고는 

승용차가 신호위반을 하여 오토바이(지인)를 박은 사고입니다.

- 진 단 -

양측 상완골 몸통의 골절

양측 견갑골의 골절, 폐쇄성

경추 7번과 흉추 1번의 횡돌기 골절이 되었습니다.

- 치 료 -

양쪽 상완골 몸통의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시행.

-의사 소견-

2년안에는 아무일도 못합니다.

2년 이후에는 가벼운 일은 가능합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고 당사자의 부인도 화교라서 한국말이 서툽니다.

지인의 부인으로 부터 12월 중순에 들었을때는 갈비뼈도 부러져 폐를 찔러 수술을 했다고 했습니다.

담당 경찰관으로 부터 치료비는 상대측에서 보험접수를 해서 치료는 그냥 받으시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지인과 지인 부인이 걱정하는 것은 당장 일을 할수 없는데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지 걱정이라고합니다.

이럴때 합의금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그리고 합의 절차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저의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이렇게 크게난게 처음이라

어떻게 지인을 도와주어야할지.. 잘 몰라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다들 힘내십시오.

우연히 나무젓가락 포장에 적힌 글을 봤습니다.

힘든 시기 "내 힘들다"라고 말할수 있지만 생각의 차이라고..

거꾸로 읽어보세요. "다들힘 내"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