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18이라해서 이곳 정사게도 매우 시끄럽네요.
타 게시판에서는 이곳을 이전투구판쯤으로 여기고-쉽게말해 개판- 좀 까는 분위기인데요, 그얘기를 좀 할까합니다.
밑에 타게시판에 온 사람들이 주로 하는얘기가 지역감정을 너무 조장한다는 얘기와 518민주화운동 맞는데 여기서만 폭동이니 이상한소리한다. 결국 이상한 사람들의 게시판이다 모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지역감정 조장 얘기부터.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얘기는 사실 정치판에서 먼저 시작한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를 결속하고 자신을 지지하도록 만들겠다는 거지요.
그게 좋다 나쁘다는 얘기는 논점이 아니니까 제껴두고, 지금 여기 정사게에 위와같은 목적의 지역감정 조장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냥 전라도를 깔 뿐이지요.
전라도가 왜 까이는지 얘기하는 게 바로 전라도를 까는거기 때문에 그얘기는 넘어가기로 하고, 여튼 여러 이유로 전라도가 여기서 심하게 까이고 있습니다. 지역감정 조장과는 조금 다른 얘기이지요. 그냥 욕먹는 겁니다.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얘기를 하는것은 편을 가른다는 우려때문인데, 다시말하지만 여기서는 그냥 전라도가 까일 뿐입니다.
타게시판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막연히 지역감정을 조장한다 편가른다 그건 나쁘다란 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두번째는 518 민주화냐 폭동이냐 얘기입니다.
518에 대해 잘알지 못하는 사람들은-사실 일반인들은 별 관심도 없지요- 언론에서 들은대로 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좀 내용을 아는 사람들도 막연히 전두환이 군대를 동원해 광주를 무력탄압한 사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18 내용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민주화운동과는 별 상관없는 그냥 무장폭동일 뿐이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소위 FACT 지요.
그러나 광주 전라도사람들이나 진보좌파쪽에서는 그걸 민주화운동이라고 "자의적 해석"한다음 그것이 FACT 라고 주장합니다.
제가 이얘기를 수년전에 처음 꺼냈을때 어떤사람이 광주에 가서 그런얘기 함 해보라고 하더군요.
광주가 민주성지라고 하면서, 한편으론 자기들과 다른얘기를 하는 저같은 사람들을 협박합니다.
웃기지요.
정리하자면 타게시판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언론에 세뇌된대로 지역감정 조장이니 518 민주화운동이니 하면서 이곳을 비난합니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인데도 말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물론 이 정사게가 수준높은 토론장은 아니라는 것은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처음 518 광주사태 얘기를 꺼냈을때에 비해 지금은 완전히 일반적으로 얘기가 되어지고 있을정도로 좌파의 오랜 세뇌가 깨어지고 있습니다.
양질전환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이 80~90도 정도에도 끓지 않다가 100도가 되서야 끓는 것처럼 어떤 양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질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518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쉽게말해 진실을 원하는 것이지요.
더이상 자신들이 피해자이고 전두환이 가해자라는 좌파의 이분법적 일방논리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 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이곳을 보면 느끼게 되고, 결국 진실은 승리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차오릅니다.
그런데 정사게와서 새로이 알게된것이죠
여기가 욕설만 난무하고 지저분한곳 같아도
사실 역사와 정치를 배우기에는 좋은곳입니다
추천합니다 10+
이래서 배우고 알아야 합니다 ....
어줍잖은 살인마 저기서 살인마 외치고 촛불드니 ...나도 살인마 하고 촛불들어
볼까 ...하기전에 ......팩트 .....팩트를 먼저 ㅎㅎㅎ
저도 아주 가끔씩 정치게 와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요 ....
특히 글빨 말빨 쩌시는 익스펜더블님 ..팩트에의한 위엄 ..너는무엇을님 ..
희귀자료와 폭풍센스 월간말씀님과 더불어 blith님 ..등등
눈팅으로도 많은걸 배우고 알아갑니다 ..
팩트는 이곳 눈팅만으로 자명한 사실 임미다 ㅋ
늘 눈팅으로 그렇게 당하시는(?)모습보니 좀 애처로웠을때도 있었지만
도저히 양병님을 지원사격 해드릴 만한 팩트가 없었기에 ..그냥 조용히
눈팅만 했었습니다 ..특히 양병님과 너는무엇을님간의 대화에서 많은걸
배웠네요 ..ㅎㅎ 양병님 잘 아실듯 ..^^
오오미 부끄러워 부린당께요^^ㅋ
아직도 우남 대전연설 문제는 알면서도 제가 품기에 버겁습니다
제 관점이 군사에 더 많은 초점이있다보니요
우린 전우잖아요^^ 해병대님이 전우 버리면 안도ㅑ요^^
어느덧 양병님은 대위진급을 하셨다능 낄낄
중도적인사람들까지 반발이 심합니다
옆에서 거들어주지않으면
종군위안부 문제를 근로정신대문제와 연관시킨것을
제가 다뤘을때처럼 친일파로 낙인찍히거나 수구세력으로 몰아버립니다
진실을 제대로 알고계신분들의 적절한 댓글 지원사격이 큰힘이됩니다
가만히 계시지만 마시고 동참하세요
현실에선 통용되지 아니하고 머리속에 맴도는 허상.
5.18은 민주화 항쟁 - 이기 팩트
이게 폭동이라 우기시면 폭동으로 만들고 싶어 사진 끼워넣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니고요. 5.18 이걸 부정하면 당신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 되지요.
이미 그렇게 결론 낸 것이니. 그것도 97년에~
결론은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여기 그런사람들 많잖아요~
두번째..지역감정
여기 지역감정 조장하는 곳 맞거든요?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단어... 홍어. 전라민국 기타 등등.
것도 아주 그럴싸 하게 자기모순에 빠져 말하고 있고.
그거 자체도 모르고 있는 건 우낀 것이고.
여튼...
우=선=정의 라는 이 모순적인 법칙에서 좀 벗어나 보시길 권하구요.
좌우..중도고 나발이고~
일단 상식에서 생각합시다.
상식을 지킬 줄 모르는 사람들이... 뭘 떠드는게 좀 우껴서리~
몇글자 적고 갑니다.
상식선에서 봐도
총기를 탈취하고 경찰을 죽이고
도청에 광주를 날릴 정도의 TNT를 설치하고
이게 민주화는 아니지라잉^^
그리고 여기 우파님들은 상식선에서 대화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걸 저항이라 하지요.
그 저항을 민주화 항쟁이라고 명명한거구요~
뭐...ㅠ
왜 경찰이 가장 먼저 죽임을 당했을까요??
그냥 민주주의를 위한 구호만 외치고 피케팅만 하는데
계엄군이 내려오나요??
청년이 되면 ---> 기냥 때려 엎어주마
어른이 되면 ---> 김대중 개새끼
이거슨 인생으 진리 ㅋ
타 게시판 사람들의 착각이 아니라
여기 사람들의 착각이에용~
100명이 착각하는게 아니라
3명이 착각하고 있는 거에요.
제 말에 공감할 수 없으면 정신감정 살포시 권합니다.
읽어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추천...
제가요 특전하사관이 제 꿈이었는데 보배에서 다 이뤄주고
거기다가 대위까지^^ 달아주었네요
그런데 저는 보배를 무척 괴롭힙니다 흐미~~~
어딜가나 너처럼 눈치없이 말귀 못알아먹으면서 고지식하고 버거운 녀석있지. 일명 똥꼬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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