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구경은 많이 했지만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100% 상대 보험 접수(삼성화재). 후미 추돌로 인해 견적을 냈습니다..(차량은 그랜저 Tg 프리미어 스마트팩)
1. 집에서 가까운 현대 협력업체(정비공장)
견적내시는분이 트렁크 문한번 안열어보고 대충 보더만 바로 사무실로 고고씽..사진한판찍고...
총견적 66만원.(부가세 포함) 그리고 견적서 내용상 차량 모델도 디럭스로 견적. 쫌 미심쩍음...
견적비 3만원 달라함.
2. 찝찝함에 바로 사업소로 갔음.(협력공장에서 차로 10분거리)
그냥 견적내러 왔다는 말한마디에 꼼꼼하게 봄. 트렁크 문열고 시간도 걸림. 딱 봐도 자세하게 보는구나...하는 느낌.
총견적 140만원.(부가세 포함). 그리고 트렁크 문 안열림도 확인.
견적비 3만원 달라함.
<참고> 현대자동차 견적비.(사업소 책상에 안내보고 알았음.)
총견적비 100만원 미만: 2만원, 100만원 초과: 3만원
<상황>
대물: 대물 담당자가 전화와서 대뜸 하는말이 "oo정비공장에서 견적 66만원 나왔네요."
저: 차량 옵션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견적을 냈는데 못믿어서 사업소 견적을 냈는데 140만원 나왔습니다...
저: 미수선 처리 하면 얼마나오는가요??
대물: oo정비공장 가격이 맞습니다. 보험수가도 그렇고. 70만원정도 나갑니다...사업소는 공임이 높고 해서 차이 날껍니다...
저: 그럼 사업소에 차 넣고 렌트까지 할랍니다.사업소에서 시간 많이 걸린답니다...
대물: 그럼 입고 시키고 연락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70만원 안받고 그냥 사업소 넣을려고 합니다.....
근데 괘씸한건 협력정비공장 생각하니 열받네요....어떻게 대물 담당자가 제 견적을 알뿐더러 협력업체 말로는
현대 사업소랑 똑같다고 했는데 옵션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견적내고 견적비도 만원 더받고,
같은 견적을 내도 견적비가 저렇게 두배나 차이 날수 있는가요? 저도 조금은 차이 난다고 얼마든지 생각합니다..
글구 위같은 경우는 사업소에 걍 맞기시고 처리하시는게 마음 편하십니다
견적낸 분에게 들은바, 제가 견적을 내고나니 협력공장에 대물 담당이 전화왔답니다..
그래서 자기가 견적 내용을 전달했답니다..(또 그 공장이 삼성화재 협력이랍니다..)
지들끼리는 고객정보를 공유하나 봅니다..이거 또한 살짝 열받죠... 제 입장에선....
제가 열이 받아 또 왜 같은 현대 협력인데 견적비를 더 받냐고??
사진을 찍어서 만원 더 받았답니다.ㅋㅋ(견적 내려면 보통 사진 찍지 않습니까...)
이를 믿고 오는 사람들 등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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