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사고로 6:4로 저희 과실이 4이고 경찰에서도 피해자로 결론이 났어요..
저희차는 수리비가 1600만원 나왔고 상대는 200만원 정도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이것 때문에 상대방이 화가 난건지
대인 합의를 안해주네요 보험사에서 연락와서...상대방이 합의 안하고 꾸준히 한의원을 다니겠다 했다네요...
경찰에서는 상대방이 진단서 제출도 안했다고 하고요...
저희차는 수입차라 부품 조달기간이 2주~3주 가량 걸린다 해서..
렌트를 진행하지는 않았어요. 국산차로 하면 자부담 없이 탈 수있다고 하였으나,
상대방이 어린 여자분이고 집에 차도 여러대 있어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 운전자 산모 7개월 동승자 26개월 아기 인데. 사고 당일 하혈을 해서 병원가니 자궁내 수축으로
인한 하혈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머.. 빡침은 깊었지만. 아기가 건강하다 하니 더 이상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헌대 몇일 전에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상대방이 한의원을 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통원치료를 꾸준히 받을 생각이라고.
하 ㅏ하하....경찰쪽에서 진단서 제출하라고 할때도 저희는 산모것만 제출 했고... 아기꺼는 별도로 하진 않았어요..
아기껄 제출 하면 벌점이 더 추가가 되는 것처럼 설명하시던데... 확실한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젊은사람 꼭 그렇게 할 필요 있겟나 싶어서......그냥 애기는 건강하다 산모것만 제출 하겠다 했는데...
상대측이 렌트도 하고..한의원에 다닌다 하니....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어렵네요..,
젊은사람이 아픈데 한방병원 가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좋게 가는것도 상대방 하는짓 봐가면서 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특별히 받을 것도 없는데....
어짜피 보험이 집사람도 다 들어 있어서 본인 보험으로 다 처리 하면되는 것인데...
수리비야 ...보험에서 나올 꺼고 우리도 합의 못한다고
합의금 내놓으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요? 애기까지 진단서 끊고요?
저희가 잘 못 처리 한건지 참...이해가 안되네요
저희 보험사에서 전화와서 ...
상대방이 진상이라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도 진단서를 안때뒀나봐요...2주도...그래서 그냥 한의원에
다니나 봐요 하핳...
신호없는교차로 4:6 사고에 맞대인하는거면
어차피 진흙탕싸움인데 뭘 봐주고 그래요..
대물 대인 있는 그대로 청구하시고,
센터 입고해서 렌트도 정식으로 받으세요.
합의는 하지말고 엄마랑 애기도 꾸준히 치료하세요.
당장 합의해야 되는거 아닙니다.
일단 경찰사고접수, 2명꺼 진단서 접수는 필수구요.
4:6 결론났으니, 신경끄시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저쪽은 병원에서 얼마나 치료받아왔는지는 몰라도
진단서 안내고 통원다닐 정도면 오래 못가요.
경찰/법원/보험사가 졸라 만만하게 보이나 보네요.
상대방이 벌점을 더 많이 먹는건 원치 않는다 라고;;;;;;;;;;;;;;;;;;; 했어요.....
젠장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안그랬을 텐데요..
젊은 아가씨고 그래서... 저는 많이 배려 한거 같은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이제 괘씸해져서...
어찌해야하나 고민되서 올려봤습니다..
정말 지금이라도 한방병원에 입원해야 하나 싶어요..........하하하......
혹시 대인 합의금 받으셨나요?
저희 집사람은 산부인과에 입원중이거든요... 교통사고로는 입원이 안되서 자비로 입원해 있어요...
자궁수축으로 인한 출혈이라해도 큰 종합병원이다 보니까 교통사고로 접수는 안해줄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저희 자비로....
어차피 대인 합의금 산정이야 보험료 할증에 관여는 안하지만 그래도 괘씸하니까요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니 괜히 짜증이 났나봅니다........
좋은게 좋은건데... 그냥 마음을 놓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보험할증에 영향없음
보험에서 연락와서 그렇게 이야기하니,...저희가 손해를 보는 기분이라서...
아니 손해를 적당히 보는건 괜찬은데...호구로 생각하나 싶어서요..
아내분 입원시키시고 렌트하시고
본인도 입원하시든지 통원다니시고요
그리고 경찰에 사고접수하시고 벌점먹이세요
3주걸렸어요... 집사람은 입원해 있는데 종합병원에 산부인과 진료로 입원이라 교통사고 처리로 안했어요...
병원이 커서 그런지. 교통사고로 입원은 산부인과에서 안해줄려고 하길래 그냥 일반입원으로 햇거든요..
머 사실 특별히 병원에서 해줄게 없긴했지만 산모의 안정을 위해 혹시 몰라 입원한거라서요 자비 부담했는데
이렇게 될줄이야 ㅠ
어차피 피 튀기는 싸움 시작된거 같은데..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기분이 나빠서 머라도 해볼까 싶었는데... 호구로 보는건지
마음이 반반이네요... 한편으로는 같이 진상 짓을 해야겟다 싶다가
한편으로는 ...사는게...힘든가 보다 하고 넘길까 하고 고민이 많네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