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 다른 애가 직계사진 같이 찍는다.. 처가 쪽에선 '시어머니될 사람이 애 데리고 재혼한 건가??' 의심합니다.. 생각 보다 꽉 막힌, 제멋대로 추측-의심하는 노인들 태반이예요. 여형제가 조카 거둬 키우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 보니, 더더욱 의심하는..
저렇게 사진 찍을 때 확실히 선 긋는 모습 보여주면 '친자식은 진짜 아닌가 보네' 하는 거죠.
그냥 같이 찍는게 뭐가 어려운거죠? 결혼식 사진? 그거 쳐다도 안봄. 20년간 자식처럼 키웠고 앞으로도 자식으로 대할텐데 많이 서운할만하죠. 막말로 저렇게 선을 딱 그어버리면 오히려 남이라는 생각에 더 안좋아질듯하네요. 이런식이면 본인이 결혼할땐 부모자리에 아무도 없어야 되는거잖아요. 이유가 어찌됐든 맘에 상처가 클듯합니다.
참... 여태까지 해준것만 해도 평생 보은하며 살아도 부족할 판인데 고작 사진 안찍었다고 세상 끝난것처럼 슬퍼하냐.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님.
100을 잘해줘도 1 못해준거 가지고 서운해하고 앙심을 품게 되는게 머리검은 짐승들이다.
글쓴이는 이제 성인도 됐으니 민폐 그만 끼치고 독립한 후에 이모부, 이모한테 평생 보은하며 살아야 그나마 인간된 도리를 하는 것이다.
제가 비슷한 경우가 있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전 지난 98년부터 가정위탁을 하였고 지난 2007년부터 5살 아이를 위탁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와 성은 다르지만 저희 부부는 막내 아들처럼 키웠고
제 어머님 돌아가실 때와 큰 딸이 결혼을 할 때 당연히 가족으로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만 글쓴 친구의 마음이 어떨지도 생각해보면
저 친구의 행동이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르게 행동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는 없을까요.
처지가 안타까운건 맞습니다.
근데 지킬건 지켜야죠... 직계아닌거도 팩트고... 지금까지 키워주신거로도 충분히 좋으신분 맞네요.
배다른형제도 안찍어요... 제가 바로 그 배다른형제중에 제일끝이고 재가가정 자식이라 ㅎㅎ
음 뭐랄까...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닌 중간? 딱 그 어중간한 느낌이죠.
그냥 찍어주지 뭘
나중에 보지도 않어
사진좀 못찍었다고 이런데 글싸지르는 너나........에휴
그냥 찍어주지 뭘
나중에 보지도 않어
사진좀 못찍었다고 이런데 글싸지르는 너나........에휴
서운한 마음 드는것도 당연함
젓같은이 아니라... 저 같은
이모부부 큰일하심 그나이까지 가족처럼키워주신거 아무나못함
그냥 똑같아 보임.
사돈댁 때문에 그런거라고...
신부쪽에서 직계가 아니라 사진을 못찍게한거라면 글쓴이 서운한거보다 오빠가 더 큰일난거 같은데...
성이 다른 애가 직계사진 같이 찍는다.. 처가 쪽에선 '시어머니될 사람이 애 데리고 재혼한 건가??' 의심합니다.. 생각 보다 꽉 막힌, 제멋대로 추측-의심하는 노인들 태반이예요. 여형제가 조카 거둬 키우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 보니, 더더욱 의심하는..
저렇게 사진 찍을 때 확실히 선 긋는 모습 보여주면 '친자식은 진짜 아닌가 보네' 하는 거죠.
상대측에서 성이 다른 자식이 있는지 아나요?
"그냥 직계분들 나오세요" 하고 사직 찍지 누가 이름 호명하고 찍지는 않잖아요.?
설사 이름이 알려졌다고 하더라도 언니나 동생딸을 우리딸 삼아 같이 산다고 하면 그걸 누가 이상하다 생각할까요?
그 주인공 부부 말고는 그 사진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없지 않나요???
저렇게 사진 찍을때 저런 모습 보이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나중에 아이 낳고 살아보면 이모가족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게될꺼야
본인은
오만가지 생각들듯
직계가족 아니라고 삐질것 까지야 ㅋ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 더 성장하길....
나이 먹어도 사라지는게 아니죠. 좀 옅어지고, 좀 더 버틸수 있긴 한데.. 없어지는게 아니라서,
좀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 해 보라고 해야 되는 일이죠.
머리는 이해해도 마음으로 못 받아들이는 거...
찎지말라고 한 사람들도
그거에 뛰쳐나간 사람도,
가족인데 가족아닌 가족같은 동거인인가
어릴때부터 딸같이 키웠으면 친딸이지
이해가 안가네.
저게 같이 안찍을만끔 안되는 일인가?
모든 상황을 파악할수없는 나이니..이해해야죠
근데 대체 앞뒤 구분없이 왜 뛰쳐나가는거야..ㅋㅋ
이부분이 제일 킹받음..
이모와 이모부 존경 합니다
괜찮아...
힘내...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것이 아님.
100을 잘해줘도 1 못해준거 가지고 서운해하고 앙심을 품게 되는게 머리검은 짐승들이다.
글쓴이는 이제 성인도 됐으니 민폐 그만 끼치고 독립한 후에 이모부, 이모한테 평생 보은하며 살아야 그나마 인간된 도리를 하는 것이다.
전 지난 98년부터 가정위탁을 하였고 지난 2007년부터 5살 아이를 위탁 양육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와 성은 다르지만 저희 부부는 막내 아들처럼 키웠고
제 어머님 돌아가실 때와 큰 딸이 결혼을 할 때 당연히 가족으로 자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만 글쓴 친구의 마음이 어떨지도 생각해보면
저 친구의 행동이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르게 행동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는 없을까요.
다만 이제 나이가 65세를 넘어 지금 양육하는 아이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20년이 조금 넘게 가정위탁을 하여 아빠 등으로 부르는 아이가 꽤 됩니다.
사돈댁 신부측 사람들이 많은 오해로 소문이 소문을 낳고
안 좋게 번질 수도 있슴
분명 아들 2명으로 들었는데 딸이 있다?
재혼했나? ;
호적에도 안올리고 그냥 키워만 준건 아닐거아냐?
근데 지킬건 지켜야죠... 직계아닌거도 팩트고... 지금까지 키워주신거로도 충분히 좋으신분 맞네요.
배다른형제도 안찍어요... 제가 바로 그 배다른형제중에 제일끝이고 재가가정 자식이라 ㅎㅎ
음 뭐랄까...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닌 중간? 딱 그 어중간한 느낌이죠.
잘알고있네.
이제는 알아서 멀어지는수밖에.
그동안 고마웠지 뭐.
이모가족도 이해는 하는데 그깟 사진 찍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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