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체로 유명한 다부터널
교통사고 횟수도 전국에서 높은 걸로 압니다
춘천방향은 차가 좀 다니는 시간대면 무조건 막히는 곳이죠
여기 오기 전에 동명휴게소가 있는데 심각하게 막힌다 싶으면
동명휴게소에서 나오는 합류차들이랑 겹쳐서 더 끔찍해집니다
재밌는건 정체도 터널만 빠져나오면 금방 사라집니다
제 생각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것 같은데
상행로 경사가 꽤 가파릅니다.
자동차들이 평소에 엑셀 밟는 것으로 가다간 속도가 줄어듭니다.
화물차면 꽤나 더 안나가죠.
이 오르막이 3~4km는 유지됩니다.
그리고 1차선 빌런들
중앙고속도로 타면 추월차선 틀어막는 화물차 속 터질 정도로 많습니다.
80km로 달리는 앞화물차 추월하겠다고 1차선 1분 넘게 85~90km로 먹고 있는게
하루에 한두번 보이는게 아니거든요
그런 차들이 여기서 가파른 오르막길인데 1차선으로 추월하겠다고 달린다?
그때부터 지옥입니다.
또한 터널 지나면서 차들이 자연스럽게 감속하는 부분도 있고
앞차 후미등보고 브레이크인줄 알고 급감속 하는 차들도 많습니다.
거기다가 이 문제되는 구간 전체가 100km/h 구간단속으로 묶여있어서
차들이 과속할 엄두도 안내죠
터널에선 대체 왜 막히는 거야? 이러다가
터널 나오면 금방 풀려버리니까 스트레스 한가득 받고 가게 되고 ㅋㅋ
저는 매운 맛 몇번 보고
대구에서 구미갈 때 금호분기점에서 경부고속도로로 빠지는 편입니다..
곤잘롭니다
화정세이브존
쵸다우니
두 터널 공통점이 터널위에 공동묘지가 있다는건데 오죽하면 귀신들이 차를 붙잡아세워 밀린다는 우스개소리 나올 정도입니다ㅋㅋ
렉카차들 상시 대기 ㅎㅎ
건너편까지 쏟아져 꼼작없이 4시간
서있었네유
징글징글허서 경부타고 구미갑니다 ㅎㅎ
두 터널 공통점이 터널위에 공동묘지가 있다는건데 오죽하면 귀신들이 차를 붙잡아세워 밀린다는 우스개소리 나올 정도입니다ㅋㅋ
들어가자 마자 속도가 인지못한 상태에서 속도가 줄어서 발생하는현상 이랍니나
항상 터널만 가면 막힙니다 터널 지나면 정체가 풀림 개인적으로 분석해보니 터널 조명이 다른데 비해 어두워서 속도를 확 줄이는거 같아요
대낮처럼 맑은날엔 터널진입시 눈이 후레시맞은것마냥 순간앞이 안보입니다.
저는그래도 오래안걸려 속도줄이지않지만 나이드신분들은 돌아오는시간이 오래걸려 내앞에 뭐가있는지도 잘모르니 일단 밟는거같아요
중부고속도로에 진천터널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안진터널 등
625 경상도 최대 격전지
귀신 드글드글...
근데 여기는 속도가 느려질수는 있어도 막히는거 없이 쭉 감.
바로 저 구간 옆을 지나갈때 보면 저기는 늘 차가 막혀 있음. 희한함.
묘지 지나가는거도 마찬가지인데.
중앙고속도로가 아마 90년대 후반에 개통된 걸로 아는데 처음 탈때 3시간만에 춘천가는걸 보고 놀랐눈데..
다부터널 지금은 극심한 교통체증의 원인 ㅋ
터널에 심한 오르막을 만들어서 그렇고 만들면서 10미터만 더 아래로 만들었어면 그런거 없는데
터널이 잘못된건 대구서 군위 못가서 하나더 있어요 대구안동 선로는 노면도 개판입니다
헤소방법은 오르막 터널을 하나더 만드는 것 뿐입니다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터널안에 아무것도 없는데 안감.
거기서 뒤빵 제대로 당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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