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그러니깐 월요일 새벽 12시 5분쯤에 전화가 왓습니다.
둘다 얼큰이 술을 먹고들어와서 그냥 전화받으랬죠 제가~
타임즈 신문 구독인데 그전에 여자친구가 바빠서 전화를 못받은상태였는데
어제 이제 마감한다면서 그시간에 전화를 쳐하더군요.
전 샤워하고있는사이에 여자친구가 술기운도 잇고 그 말빨에 못이겨 가입을 했습니다.
전 그냥 돈 몇푼안되는건줄알았는데.. 3년으로 50만원치를 카드로 결재를 했다네요.
순간 빡돌아서 회사에 전화해서 아직 하루도 지나지 않았으니 취소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라는 사람이 본인한테 전화후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여자친구에게 지금 당장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그전에 여자친구가 먼저 저한테 대신 취소 전화좀해주면 안되겠냐고 되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이년이 벌써 결재금이 외국으로 넘어갔다면서 취소가 안된다는 겁니다.
홈페이지 약관 같은거 읽어볼려니 전부 영어고.. 이거 취소하는 방법 없습니까?
그리고 상식적으로 마감이 된다고해도 새벽 12시에 전화해서 구독하라고 지랄하는 것들이 어딨습니까
홈페이지 찾아보니 타임즈 신문 이거 같은데 영어로 되있어서 읽지를 못하네요
좀 도와주세요 보배님들
돈이넘어가서 안되긴개뿔 ㅡ.ㅡ^
결제되어도 바로 다음날 회사에 입금되지 않습니다.
담당자라는 사람이 본인한테 전화후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 그분성함
알고 계시면 쉽게 처리 가능하실겁니다.
벌써 결재금이 외국으로 넘어갔다면서 취소가 안된다는 겁니다 <=
상식적으로 카드결제금이 그회사로 입금되지도 않았는데
외국으로 넘어갔다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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