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체가 되서 교통사고 났나보다~ 이러고 사람들 한두명씩 내려서 앞에 무슨상황인가 지켜보다가
갑자기 우루루 다시 차에 타더니 일,이차선 벌려놓고 경찰차 구급차 보내고 다시 나와서 쉬고있는 장면입니다....^^
일,이차선 비우려고 삼차선에 있는 차들이 갓길로까지 빠졌네요.
독일에서 갓길은 운행중 차에 이상이 생겨 부득이하게 멈춰야할경우를 대비해서 만들어놔서 경찰차나 구급차가
잘 안다닙니다. 전부 저렇게...
아! 저때 사고는 삼차선에서 뒷 화물차가 졸음인지 과속인지 속도를 주체못해서 앞트럭을 아주 '세게' 받았더라구요.
트럭 앞쪽 형태가 전부 사라짐....
저러고 거진 두시간정도를 도로에서 '파킹' 해놓고 기다렸네요..
우리나라는 평생 노력해도 저렇게는 안될듯
일단
법을 졸라 강하게 만든다음
인식시켜야죠...
벌금도 어마어마한데 쟤넨...
헬기가 대기하다가 바로 신속하게도 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본것 같아요
현지 사시는 분에게 패스
우리가 저렇게 되려면 교육부터 뜯어고치고 애들태우고 운전하는 우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때려죽어도 못고치지요
그분들은 백미러 싸이드미러 절대 안보고 앞만보고 달리는 거북이 형님이신듯
마음같아서는 사고나면 저렇게 옆으로 비켜주고 기다리고 싶습니다만,
저렇게 기다리다가는
외근나가서 왜 빨리 안기어들어오냐는 부장님 잔소리
퇴근한지가 언젠데 지금들어오냐는 와이프 잔소리
약속 시간이 지나서 늦었다고 잔소리
듣느라 미칠겁니다...ㅎㅎ
그러나 저런 장면이 우리나라였다면
쓰레기 사설 렉카차들 드래그 레이스를 구경하는 모습이었겠죠
역시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받지 못하는 해치백...
보기힘들다능 ㅠ
아우토반에서 사고가 잘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갔을때는 하루에 사고를 두건을 목격 했습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이런 일은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1시간 거리를 2시간 정도 걸려서 갔는데, 그냥 밀려 있는 모습 이였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아직 차 자체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과시용...
문화라는 게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게 아니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우리나라는 주행중에 중앙차로 비켜줍니다
여기도 여러번 올라왔었는데
3차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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