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가끔 들어와서 보긴 했지만 글 쓰는건 처음이라
양식에 맞지 않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년 7월 누나 지인분 차로 뉴sm3 2010년식 13.3만키로를 150에 받아왔습니다.
좋고 비싼차가 아니라서 자잘한건 수리없이 그냥 퍼지기 전까지 탈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무렵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다가 주차장 기둥을 제대로 박아버렸습니다.
외관상으로 창피하거나 그런건 없어서 그냥 르삼에서 붓펜사서 덕지덕지 칠만 해두고 타고 다녔는데
올 겨울 눈과 비, 염화칼슘 등등의 영향으로 녹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판금도색 견적을 받아보니 앞휀다, 뒤휀다, 뒤도어 해서 55~100까지 견적이 널뛰더라구요
100이상되면 그냥 자차로 단독사고 보상처리 할까도 했는데..
150만원짜리 차에 외관수리로 100만원의 넣기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ㅜㅜ
2년후.... 저부분이 사라질듯...
걍 덮어 씌우고 2년더 탄후 보내주세요
보험처리할거면... 그냥 두신후
어디 때려박고 전손 새거사세요..
2년후면 부식심해져서 철이 깨지고 그렇게 된단 말씀이신건가용?
덮어씌우는게 붓펜말씀하시는건가용?
라카 꾸려서 색 맞추면 될듯 한데요?
연습주행용 이신데 좀긁힌게 문제겠어요?
잘 굴러가면되죠^^
저능 카렌스1 1999년식입니다
지금도 잘 굴러가요 ㅋㅋ
예금이 있던가.. 고철값은 나올까.. 하고 고민하는거죠 뭐..ㅠㅠ
애기엄마가 앞범퍼 뒷휀다 뒷범퍼 긁었는대
49만원인가에 수리다했어요
동네 공업사 도색 판당 20정도 합니다.
공업사보다 훨 쌉니다.길거리장인 잘합니다~ 잘만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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