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집에서 출발한지 5분이 안된 시점입니다.
차량은 출고한지 열흘 (800키로) 탄 차량입니다.
블박영상 추돌전 소리 들어봐 주세요 (압 빠지는 소리? 뭔가 퍼지는듯한 소리)
그 소리 나는 시점이 풀 브레이킹한 시점인데 차량이 서는가 싶더니 소리가 발생한 후 브레이크 작동이 멈췄고 차량은 퍼셜 상태처럼 계속나가더니 추돌하였습니다. 바닥에 스키드 마크도 없습니다. 하지만 증명할 방법도 없고.. 가진건 이 영상뿐....
감속중 25키로미터 (기아에서 주장하는 EDR정보상) 에서 접촉된 사고라고 생각하기에는 차량 파손이 심합니다.
스포티지는 범퍼나가고 범퍼프레임이 밀고들어와서 에어컨 라지에이터 까지 밀고 들어온 상태이고, 레이 차량은 크렁크,범퍼, 백판넬 그리고 하부 뒷쪽이 심하게 밀고 들어간 상태입니다.
강서 사업소에 차량을 가지고 갔습니다.
뻔한 답변을 들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스켄 떠보니 오류난 부분이 없다는 대답.
블박 영상으로는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아닌지 알수가 없다.
핸드폰 보다가 브레이크 안밟은거 아니냐며 브레이킹을 안한쪽으로 말을 밀고 가더군요.
40분정도 계속 얘기를 하다 급발진 얘기를 꺼내더니 그건 이제 잡아낼수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잘 걸렸다 생각이 들어 그러면 그 EDR 정보에 브래이크 페달 밟은 유무가 나오냐고 물어봤더니 나온다고 말을 흘리면서 알아보고 올깨요 하고 사라젔습니다.
20분후 종이 몇장을 가지고 오더군요. 사고당시 EDR 정보라고 하면서...
EDR정보에는 47키로미터 이전 1.5초동안은 퍼셜상태이였고 이후 충동때 까지 브레이크를 밝은것으로 나와있었고, 충돌이 있을때 속도는 25키로미터로 나와있었습니다.
ABS는 추돌후에 작동한걸로나와있었구요.
추돌시 분명 차량 속도는 줄지 않았습니다.
블랙박스 플래이어 속도 그래프에서는 같은 속도로 유지되는걸로 나와있습니다.
처음에는 브레이크 안밟은걸로 밀어 부치더니 EDR정보에 브레이크 밟은걸로 나오니 브레이크는 정상작동 하였고 속도도 줄었으며 차량에 문제는 없다,운전자 잘못이다 라고 말 바꾸고 처음영상을 봤을때 와는 다른 소리를 하더군요.
처음에 영상을 봤는때는 속도가 안주는게 보이니까 브래이킹을 안한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니 이제는 영상으로는 속도가 주는지 안주는지 모르겠다고 말을 바꾸내요.
풀 브레이킹때 차량에서 발생한 소리는 모든직원이 안들린다고 하고(이비인후과 보내줘야 할판)소리에 어디서 발생했는지 원인이 뭔지 찾아 볼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영상에서 차량 속도가 주는지 않주는지는 알아서 알아봐라. 우리는 센서에 오류 유무로만 판단한다고 하더군요.
EDR 정보도 처음에는 공개 안할려 하였고, 열람후 가지고 가도 되냐고 물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럼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하여서 실갱이 끝에 앞 2장만 사진으로 찍어 왔습니다.
(내차에 들어 있는 내 정보 내가 가지고 가겠다는데 왜 안된다는건지......)
타시다가 다시 브레이크 작동안되면 그때 가지고 오라는 말과 함깨..... 이게 말인지 똥인지...ㅡㅡ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까지 봐 주시고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똑같이 만든 것 같아도 부품 하나가 달라지면 다른 제품이 나오고 불량품이 나오는거죠.
컴퓨터도 바이러스란게 있지 않습니까?
급발진도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많이 발생하진 않지만,) 시동꺼짐, 물, 불, 브레이크파손 등등
다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국산차건 외제차건...
문제는 현기는 절대로 기계적 결함이나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엠블럼도 거꾸로 달고, 문짝도 다른 문짝 다는 넘들이 차량 내부에는 뭔 짓을 못하겠습니까?
다른 방법 없습니다.
삐까번쩍한 외모에 속지말고 그냥 사주지 않는 것! 나만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리는 것!
현기는 마치 꽃뱀같은 존재입니다.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진정 고객으로 대접해주기 전까진 사주지 않는게 답입니다.
고쳐서 그냥 타세요.
원래 그렇게 타는겁니다
뭘더바라십니까 이럴거 알고샀을텐데
그리고.충돌 직전 소리 들어보려고 볼륨 이빠이 올려놓고 들어보면.. 기침 소리인가요?
현기야~~~~~
이런 현실이 답답하고 오죽하면 흉기란 존재를 알면서도 흉기를 살 수 밖에 없을까? 하면서 숨이 턱턱 막힙니다.
아마... 이런 기분이 들때... 흉기를 구입한 차주를 욕하게 되죠...
그렇게 사지 말랬는데 사놓고 문제 생기니까 징징댄다고...
돌려말하면 차주를 욕하는게 아닌 지금의 현실이... 대기업의 횡포가 분노하게 만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불량율이 많다고 하지만 불량도 불량 나름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사람잡아놓고 불량율이라고 씨부리는건 정말로 그입을 찢어버리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솔직히 부품결함도 어디야 없을 수는 없겠다만 제대로 대응하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생산라인은 노조가 문제니 ㅡㅡ.. 현대기아가 정신도 차리고 국내 노조놈들도 어떻게 처리해버렸으면 하는 바램..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해보면.
그 머시라꼬......
엑셀이야 안 들으면 설수는 있지만 브레이크는 엑셀보다 10배는 중요한건데
이건 회사문제보다는 일단 거짓으로 피하고 볼려는....종특이다
뭐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박기 직전까지 아무 리액션... (어?? 어???라던지 당황한 소리가 전혀 없었따는점)이 조금 의심스럽고
박기 직전에 말씀하신 뭔가 압이 빠지는 소리가 난 후 브레이크가 들지 않는다는점을 인지하고 핸들을 돌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조금 의심스럽긴합니다
대체 흉기차 타지 말라 타지말라하는애들은 무슨차 타는지..
90프로가 뚜벅이겠지?
수입차가면 결함없어? ㅋㅋ
연비 사기치고, 차에 불나고, 주행중 시동꺼지는 수입차?
이싀키들은 문제가 생기면 해결할생각은 안하고, 그냥 안사면 된다고?
평생 뚜벅이하다가 다리 힘풀리면 지들 다리 짜를넘들이네...
지들이 만든제품 어떤문제가 생겼는지 못알아냅니다. 스캔떠보고 이상없다 나오면 정상적인차라고 하는놈들입니다.
그게바로 지금 현대기아차의 현주소입니다.
사고나니 조언좀해달라?
그나저나 레이는 받혀서 날아간 건가요^^;
하지만 ,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랙박스에 무슨 GPS냐고 .. 네비도 아닌데... 라면서 무시하죠...
그랜드 스타랙스인데
저도 예전에 몰라서 당하긴했는데
가끔 불량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어쩌다 한번씩 브레끼가 안들고 밀리더라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