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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도 죽다가 살아났군요.
사건 처리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개빡쳤으면 어제 전역했는데
오늘 고소를 했을까요?
행동으로 보여주는 용기있는 결정
대한민국 군필자로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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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같은 동료인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의 책임을 물으려는 박정훈 대령이 오히려 기소당하는 꼬라지를 보고 불의를 참지 못했을겁니다.
억울한 책임자,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사실이 낱낱히 밝혀지고 뒤에숨은 간신배들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보나마나 이번 사건도 대충 마무리 짓겠죠.
합참의장이고 사령관이고
전역하면 옆집 아저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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