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경찰 공무원이 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사고를 당해 다치신 부모님을 돕기위해,
다 접고, 고향인 강원도 화천으로 귀농한 스토리가 방송됨,
당시 20대의 어린 나이와 상당한 미모로 화제가 됨,,
주 종목은 들깨 농사,,
그 후, 사귀던 남친도 귀농시키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부럽,,
직접 농사지은 들깨로 들기름 제조를 했었는데,,
화천의 한 지역에서 농가들이 뭉쳐서, 국내 최초로 미국 FDA인증을 받는 사건(?)이 터졌는데, 거기 멤버 중 하나였음,, ㄷㄷ
(미국을 포함한 서구쪽에서는 들깨, 들기름을 안 먹는다고,, 그래서 인증 받는게 쉽지 않았다고,,,)
현재는 농업 법인 대표이심,,
이분 챔기름, 들기름이 꽤 유명하다는,,
대단하시네여,,
요즘에 시골에 젊은 사람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촌사람 생각이 땅은 묵히면 안된다인데, 농사짓기 힘들어서 싫은데, 자기땅 대신 농작해줄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은(그래봐야 5~60대) 사람들에게 경작료 안받을테니 계속 농사만 지어달라고 합니다.
땅값은 비싸지만, 사실 경작할 땅은 엄청나게 많은거죠.
어딜가든 한국에서 "텃새"없는 곳은 없어요. 그래서 귀농하게 되면 인맥있는곳 찾아가야하고, 가기만 하면 땅이 남아돌아서, 미국식 대형경작도 가능할 수준입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농기계.. 원래 억소리나는건데, 농업인 비과세외 이것저것 지원받으면 거의 겅짜로 탈수있어요.
인터넷에서 얻은정보 무조건 확신하면 안됩니다요. 실제로는 많이 달라요.
최근에 부모님 백업 없이 간 사람중에 이장 텃새 때문에 소송까지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마을 발전기금 요구는 기본이고 일손 부족하다고 일당 줄테니 일해달라해서 며칠 일해줬더니 최저시급으로 계산해서 입금해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마저도 2~3일치는 빼고 주고 ㅋㅋㅋ 한참 싸우다 말로 안되서 노동부에 신고했더니 일 안시켰다고 오리발. 읍사무소 군청 가서 얘기했더니 이장과 한통속이라 모르쇠로 일관. 이장이 마을에 이상한소문 퍼트려서 사람 ㅂㅅ 만들고. 이런 사례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이러니 시골에 사람이 젊은 사람이 없지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있으면 이쁜여자 만나는거고 용기가 없으면 그냥저냥 못생긴 그런 여자 만나다가 끝남
대학까지 밭에 따라다니며 느낀건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라는것과 간간히 생활비나 용돈없으면 밭에라도 가서 일을 해야 해결이 되는데 힘쓰는 일인데 남자 인건비가 매우 낮은데도 원인이 있기에 다들 농촌을 탈출하게 됩니다.
농촌 탈출했더니 그 땅이 몇십억이 되부렀네?
멋지네
대단하네여
여자의몸으로 대단함미다 진챠
게다가 법인대표라니 ㄷㄷㄷ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땐 장사할때라,,
최소 2만평이다
저분의 미모가 아니였다면 방송에 나올확율과 방송에 나와도 관심도 자체가 틀리죠..
하다못해 길고양이 길강아지도 이뻐야 밥이라도 챙겨주고 입양이라도 하지..
농기계 장비는 지역 임대사업소에서 돈 주면 빌려줍니다.
당연 농번기때 미리 예약안하면 사용하기 힘들지만요.
장비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 장비를 사용 할 수 있느냐 입니다. 못하면 사람 불러서 해야되니 인건비가..ㅠㅠㅠ
그리고 들깨농사 쉽습니다. 관리해줄게 없습니다.
씨앗을 간격내에 잘 심어주면 알아서 크는게 들깨입니다. 고추가 제일 힘들지.. 깨는 수확할때 소농은 사람이 하지만 대농은 기계가 합니다.
결론은 돈만 있으면 농사 아무것도 아닙니다.
물론 내 직업이 농부다 에 대한 본인 생각만 있으면요.
돈은 없고 의지만 있으면 농사 절대 반대입니다!
농사가 힘들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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