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포함 다른사람의 의견은 상관없이 오롯이 본인 의지로 진행되는 것이라면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저도 찬성 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픈 사람으로 인해서 가족의 인생이 망가지는 사람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혹시 반대 하는 분들중에 중환자실에서 사람을 어떤식으로 살려 두는지 눈으로 보신 분이라면
상당수가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돌아기시기 2달전부터 중환자실에서 연명을 하셨는데 ..
그 모습이 트라우마 처럼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삽관상태로 양팔과 양다리를 묶어 두고 있습니다.
면외를 가면 삽관상황이어서 종이에 펜으로 적어서 대화를 하는데
단 한마디만 하셨습니다 ( 살려주세요 ) 라고... 하아.....
도입하자니 지지층 표줄어들고
모른척하자니 먹고살게해달라고 성가시고...흠
내가 저입장이라면 아마 나도 선택했을거 같긴하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반대할 일이 아님..가족들 돌아가시기 직전에
병원서도 가망 없다고 해도 필요없는 연명치료로 막대한 병원비와 식물인간된 환자의 고통만
가중되는 거임.
존엄사라는 제도가 정착되어 소생 가망이 없는 환자의 품격있는 죽음이 가능한 나라가 돼야 함.
실제로 병원서 의식이 없는 환자에 어떤 식의 연명치료를 하는 지 눈으로 보면 존엄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음.
도입하자니 지지층 표줄어들고
모른척하자니 먹고살게해달라고 성가시고...흠
내가 저입장이라면 아마 나도 선택했을거 같긴하다...
누워서 꼼짝도 못하고 식사는 코줄로 한다면
그게 사는게 아니라 고통일듯
존엄사는 긍정의 효과가 더 클거 같네요
죽지못해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하게 많으니까요
미국처럼 되는건 시간문제.
얼른 바껴라 민영화로...
해외거주자 f4동포비자 없애라.
캐나다사는 한글쓰는 외국인들 의료가 목적일뿐 석열이.건희.응원한다
한국인들 무시하고 , 캐나다 복지.무상의료.짱인거처럼 얘기하면서
막상 지들아플땐 캐나다 무료 의료시스템 쓰래기라고 욕하면서
한국의료 이용하는것들...
극단적인 예를 들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반대할 일이 아님..가족들 돌아가시기 직전에
병원서도 가망 없다고 해도 필요없는 연명치료로 막대한 병원비와 식물인간된 환자의 고통만
가중되는 거임.
존엄사라는 제도가 정착되어 소생 가망이 없는 환자의 품격있는 죽음이 가능한 나라가 돼야 함.
실제로 병원서 의식이 없는 환자에 어떤 식의 연명치료를 하는 지 눈으로 보면 존엄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음.
보건소 같은 곳에서 교육받고 본인이 연명치료 중단을 선택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막상
환자가 절대 회생불가 판정 받아도 가족들은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문화 잖아요..이제는
그러한 분위기는 벗어나야 한다는 얘깁니다..제가 저희 가족의 두 번 사례가 있어 뼈저리게
의사표현 못할 정도의 환자의 존엄사는 꼭 필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물론 내가 그 지경이 돼도 마찬가지고...
혼자 못움직이고
귀저기 차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가 되면 죽을거다 라고 말하던 노인분이 있었는데
막상 그상태가 되니
어떻해서든 혼자 걸을수있게만 해달라고
가족들과 의사에게 부탁하던게 생각나는데...
젊고 건강할때와 늙고 병들상황에서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을듯...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한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저도 찬성 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픈 사람으로 인해서 가족의 인생이 망가지는 사람을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혹시 반대 하는 분들중에 중환자실에서 사람을 어떤식으로 살려 두는지 눈으로 보신 분이라면
상당수가 찬성하는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돌아기시기 2달전부터 중환자실에서 연명을 하셨는데 ..
그 모습이 트라우마 처럼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삽관상태로 양팔과 양다리를 묶어 두고 있습니다.
면외를 가면 삽관상황이어서 종이에 펜으로 적어서 대화를 하는데
단 한마디만 하셨습니다 ( 살려주세요 ) 라고... 하아.....
다시는 보고싶지도 겪고 싶지도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딴건몰라도 불치병에 걸리면 나도힘들고 가족도 힘들텐데 억지로 다들 개고생하면서 생명연장하느니
안락사를 택하는게 나을듯;
눈치 주는거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하고 있지 않나요?
생활지원금 받는 세금만 축내는 빨갱이라고
멸시하니
세모녀같은 분들이 동반 자살하면서도
죄송하다는 글까지 남길정도니까~
한국에도 도입하면 나쁠건 없을듯
그냥 삶에 미련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 오히려 반길걸?
어차피 안락사는 본인및 가족이 동의하여야 함. 그렇게 법으로 제정되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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