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라색 패딩 본인입니다. 일단... 재밌게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저는 일단 7시 반에 도착해서 지각생 아니고 버스 운행종료가 떠서 급히 택시를 타려는데 저에게 먼저 오토바이 타라고 권유 해주셔서 탔습니다~ 그리고 저 수시러예요!! 전 날 수능장에 안 가봤었어요ㅠㅠ
수능이 우리나라에선 한 방에 너무 큰 것을 결정짓는 시험이라 그 부담은 이해를 하는데, 저는 직장인들 출근 늦춰주고, 지각하면 경찰이 태워주고, 이런 과잉보호 짓거리들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수능시험부터 그 뒤로는 실수를 하면 책임져야할 것들이 많아지는 성인이 되는데 언제까지나 뒤치다거리를 해줄 사람이 있다는 안일함을 심어주면 안되거든요. 1년이나 공 들인 중요한 날이 있으면 절대로 실수하지 않도록 신경 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게 어찌보면 머리로 문제 하나 더 푸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덕목 아닌가요. 나약한 아이는 어른들이 만드는겁니다. 인생 각 단계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그 때 마스터 하지 못 한 채로 세상에 나오면 그게 나약한 어른이 되는거고요.
돈낭비다.
학교 잘못찾아간건 도와주지마라
전날 학교답사가라고 일찍끝내주는데
실컷노느라 미리 가보지도 않은거잖아
해당학생이 쓴글이예요
고3 학생한테 선넘는 댓글이 많네요
부모속께나 썩었겠네
수능이 뭐 대수라고 경찰이 후송해주고
예라 퉤
합격해도 학교 혼자못갈듯
공부잘한애못봄
부모들도 그렇고
지잡대학 갈 돈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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