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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은 출타 중이시라 안계셔서
전화 드렷습니다.
장인어른~
지나는 길에 들렀는데 안계시네요
냉장고에
단감 한봉다리 넣어 놨으니 드시구요
고구마 항개 먹고 싶습니다.
그래라~
상남좌, 장인어른 흐흐~
이쁜 딸 데꾸와서 늘 죄송합니다.
음청 맛나드만요.
오늘 저녁에 들러서 한개 더 먹고 와야 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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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채가 장인어른 끌고 도우미 노래방 간 부라리 친구가 생각나서 웃겨 죽긋어유.ㅋㅋㅋ
올해 저희집 고매는 호박크기입니다ㅋ
올해 저희집 고매는 호박크기입니다ㅋ
돌그랗게 성그라소 튀김 해 무면 지긴디
각신테 졸라 봐야 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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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선생님들과 식사를 하는데
어떤 선생님께서 경남도지사가 김두관이 당선됐다고 하니
다른 한 선생님께서, "김두관" 아 그 사람이 예전에 mbc장학퀴즈라는 프로에 나와서
장학퀴즈 문제 정답이 "고구마" 인데
당시 경남남해에서 올라왔던 김두관학생이 벨을 눌러서 "고메"라고 사투리를 썼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인태 아나운서가 고메는 사투리라서 안타까워 3자라고 기회를 한번 더 주었는데
당시 김두관학생이 "물고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차인태아나운서가 안타까운 표정을 짓자 "밤고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문제가 틀리는 바람에 주장원을 놓치고 주차석이 되었다고 하네요
장학퀴즈 물고메 사건은 아마도, 386세대들은 다 알것입니다.
경상도 사람들에겐 하나의전설이지요
장모님 돌아가시고 난 뒤로 급격히 늙으시더라구요
술 채가 장인어른 끌고 도우미 노래방 간 부라리 친구가 생각나서 웃겨 죽긋어유.ㅋㅋㅋ
^^!
맨날 컵라면 드시는거 가심이 아픕니더~~
또한 더 따시게 입어 볼게요, 감사해요 ㅎㅎ
꿀이지예
고구마가 엄청 크고 맛있어 보여요 ~
고구마도 뺏어가고
나쁜사람......
장인어른이 삶아 놓으신거라가,, 왠지 죄송스럽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실제로 뵘
형수님 청순가련 미녀 짱이쥬~
늘 부족해서 죄송할 따름이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ㅎㅎㅎ
요새 몸도 아프시니
자주 뵐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지 싶어서,, 세월이 참 야속하고 그러네요
그렇게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시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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