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사자 입니다.
댓글들 보고 많이 실망도 했고 또한 어린애들이 배달원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업을 준비중인 말 그대로 생계형 라이더입니다.
아시다시피 유상운송종합보험을 계약한 상태로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여 벌점을 받으면 보험료가 장난아니게 비싸서 저는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배달을 합니다.
문신딸배충이라는 비난과 조롱을 보고 저는 문신도 혐오해서 문신이 없습니다.. 규정대로 했을 뿐인거에 이렇게 폭행을 당하고 유도리가 없다는 둥 유도리가 없으면 폭행이 정당화 될 수 있는 건가요?.. 참으로 막막하네요..
우리 동네 보면 온 몸 문신에 신호 위반에 복잡한 시장 통과에 배려 없음에 지긋지긋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죠
신분증확인하고 주류 건네주는 자기일하고 있는거고
신분증 확인시켜줘야 주류 구매할 수 있는 룰을 안지킨것도 모자라 폭력을 행사한놈들이 나쁜거지
여기에 웬 교통법규, 문신 타령들인지.
뭘 얼마나 대단한 일들을 하고 사신다고 남의 먹고사는 문제에...
쳐볼테면 쳐봐라 하고 빨간불에도 어기적 어기적 길건너는 놈들
급하다고 신호무시하고 달리는 택시
덩치크다고 밀고 들어오는 버스
같이 쓰기 불결하다고 미화원에게 휴게실 쓰지말라던 공무원년
설정사진으로 칭찬받고 특진하는 여경
택시기사 약해보인다고 뚜드려패던 문신충
마후라 방방거리며 골목길 달리는 양아치
돈달라고 알박기 하는 목사
학폭넘겼다고 선생 협박하는 맘충
특히 세금으로 세계일주하고 있는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
회를 몇억씩 처먹고 소시적에 길바닥에서 오줌싸고 파출소에게 깽판쳤던 절세미인과 살고인는 인간등등등
딸배보다 못한 인간들도 천지 뺵가리구만...
니가 쓴글을 니 직업에 대입해서 말해보렴~
하긴 너 같은건 직업이 있는게 더 문제것다 ㅉㅉ
물론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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