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있었던일입니다 서울남부출발해 4시간30분코스입니다 50대부부가 우등버스 중간쯤 서로건너서 따로앉은후 대화톤이너무커서 대화하시려거든 젤뒤에가서 같이앉아서 대화하세요 라고하니 젤뒤로가더니 또 건너서따로앉아서 가운데길에 얼굴내고 떠드네요 한시간가량참다 아무래도 앞자리손님들불편해보여 다시조용히하시라고 말하고 휴게소진입 15분휴식 16시20분출발이라고방송도했고 그부부중 아저씨가 안오는겁니다 저나해보시라하니안받는다고
2분초과된시점 커피들고 폰보면서걸어오네요 그래서 솔집히 들으라고 다른손님들기다리는데 빨리오는척이라도하시지 라고했는데이때부터 부부의 폭언시작 기사가말이많네 우리가얼마나늦었냐 얼마나떠들엇냐..따지는데 진짜당황스러븜
애초에 떠들지말고 늦지않으면될일아닌가
이런손님들 대응법좀공유해요ㅠ
제생각은이래요 고속도로장거리버스인데 떠들고싶으면 전세버스알아보던지 택시타던지 지차끌고가던지 전 다른손님께피해주는손님딱싫어함..무슨 지들이 왕인마냥 뭐만하면 회사에전화한다고협박질에
젤이해안되는게 부부인데 그넓은우등버스에 왜따로앉아서 떠드는지?
지금은 저한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않는다면 이기적이지만 그냥 냅둡니다 에휴
그심정 이해 합니다
승객이야 들어올 민원이 없으니까요
무응답이 최선이네요
말에 말 꼬리를 무니...
아저씨...대구가요...???
그냥 문닫고 갑니다
장거리 뿐만이겠습니까
시내 시외 고속 마찬가지...차내 소음우발자 한둘이 아닙니다
니야 씨부리던지 말던지...
내비두면...다른 승객이 말해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둘이 싸우는거 보면 잼있기도 합니다
버스기사는....입떼면 손햅니다
말 안하고 좋은 회사 가서 무사고 무민원 정년까지 하면 그사람이 젤 잘하는겁니다
제가 신삥 오면 누누히 말합니다
1200원짜리 차비에 무슨 서비스냐
우린 안전하게 목적지 데려다 주는게 최고의 서비스다
그러니 씨부리지말고 주디 닫고 알아도 모르는척 몰라도 모르는척..
니일이나 최선 다하고 3년후에 마스터하면 입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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